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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3차 현장 릴레이 현안사항 간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3차 현장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릴레이 현안 사항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사항을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했다. 성길용 의장의 주재하에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업계의 상황을 진솔하게 나누며 진행됐다. 김병도 회장은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냈고, 이어“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섭 부의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잘되어야 경제가 살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경도 회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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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 정담회’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