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기정통부, 국방 연구개발을 이끌 최정예 과학기술 인재 과학기술전문사관 제2기 석사 후보생 25명 모집

4학기 양성 과정을 거쳐 졸업 후 중위로 임관,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복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 첨단 기술을 연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 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국방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작년부터 모집 범위를 학사급에서 학·석사급으로 확대하고, 작년 제1기 석사 후보생 15명을 선발했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 재학 중 국방 현장실습 교육 등 양성 과정을 거치고, 월 90만 원의 전문역량개발비를 학위 취득까지 최대 4학기 지원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 중위로 임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은 성별 제한 없이 25명을 선발한다. 전국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생 중 2026년 3월 제1학기 재학생 또는 2026년 9월 제2학기 복학 예정자가 모집 대상이다. 모집 계열은 기계·항공, 전기·전자·컴퓨터·인공지능, 기타 이공계 및 자연 계열(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이다.

 

한편, 석사과정 진학을 계획하는 이공계 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예비 석사 후보생을 올해 최초 모집한다. 예비 석사 후보생으로 선발된 이후 다음 연도 석사과정에 진학하면 자격 심사를 통해 석사 후보생으로 최종 확정된다. 예비 석사 후보생 제도를 통해 이공계 학부생은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병역 이행을 미리 계획하고, 국방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예비 석사 후보생은 성별 제한 없이 12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이공계 대학교 4학년 학생 중 2027년 3월 석사과정 진학 예정자이며, 모집 계열은 석사 후보생과 동일하다.

 

과기정통부 이준배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인재가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를 연구하며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라며, “우수한 이공계 학생이 과학기술전문사관에 관심을 두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전준범 인공지능정책기획국장은 “과학기술전문사관에게 국방과학연구소와 같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기관에서 복무하며 연구할 기회 제공 및 창업지원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방산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 및 제3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예비 석사 후보생에 지원하는 학생은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과학기술전문사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주요 권역별 모집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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