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행정안전부, 공공 AI 대전환의 시작, 범정부 '공공AI사업지원센터' 개소

공공AI 사업 기획–기술지원–활용·확산 등 지원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공공AI사업지원센터’를 4월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소했다.

 

정부는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발표하는 등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일선 공공기관에서는 AI 사업 기획, 데이터 준비, 기술 검증 등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중앙부처‧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AI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획·데이터·기술·운영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사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고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전담 운영하며, 3월 31일 본격 가동한 ‘인공지능정부 기술자문단’ 등 민간의 역량을 연계하여 공공AI 사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AI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30대 핵심과제를 사업지원센터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사업지원센터는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공공데이터, 클라우드, 전문인력 등 지원 사항에 대하여 총괄 조정을 통해 공급과 수요를 매칭해 나가고자 한다.

 

각 기관에서는 ‘사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컨설팅 수요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에 맞춤형 컨설팅 및 AI 자원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AI 컨설팅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지원센터를 통해 기획–기술지원–활용·확산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공공 AI 사업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은 “인공지능은 행정의 효율성과 국민 체감 서비스를 동시에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공공AI사업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행정·공공기관이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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