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음악가 하림과 함께하는 따뜻한 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문·문화 이야기, 북가락 문화아카데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북도서관은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북가락문화아카데미 3회차 프로그램으로 음악가 하림의 공연 ‘다정함을 기록하는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북가락문화아카데미는 책·음악·공연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취지의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인문학·여행·과학·자녀교육·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하림의 공연은 “누군가를 위해 정성을 다했던 순간들, 그 다정함은 결국 노래로 기록되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다정함’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타인을 향한 마음과 노력이 삶과 기억 속에 어떻게 남는지를 섬세한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하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서관 박세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작지만 소중한 다정함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위로와 영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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