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모두를 위한 화성뱃놀이축제...장애인 체험단으로 사전 점검

“현장에서 답 찾는다”... 실제 이용자 중심의 정밀 점검으로 사각지대 없는 축제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제16회 화성뱃놀이 축제를 앞두고‘無장애 축제’조성을 위해 장애인 사전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 체험을 중심으로 현장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이용자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검증함으로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운영은 윤성진 제1부시장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전 점검 프로그램으로, 형식적인 확인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은 4월 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화성시와 문화관광재단, 화성도시공사, 장애인 및 보호자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체험단은 클럽하우스에서 요트 계류장까지 이동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장애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요트 승선 체험을 통해 승·하선 안전성, 편의시설, 운영 전반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체험단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제 이용자의 경험을 반영해 축제의 안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과정”이라며“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체험단 운영 결과를 축제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축제장 조성 이후 추가 점검과 민간단체 협업을 통한 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등 무장애 축제 구현을 위한 단계별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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