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 주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익활동 사업 공모

4월 8일부터 21일까지…총 10개팀에 사업비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갈 비영리단체 및 시민 모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주도의 공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커뮤니티기반 공익활동 협력사업’의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친목이나 시설 개선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접근’에 집중한다. 지원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 보호 ▲노동·인권·여성 권익 증진 ▲청년·청소년·아동의 사회 참여 ▲재난·안전 및 교육 ▲미디어·역사 기록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의제를 포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보는 창의적인 시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공익활동 지원사업: 비영리단체의 자생력과 전문성 강화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안양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비영리임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7개 팀을 선정하며, 팀별로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공익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공익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 커뮤니티기반 협력사업: 시민 모임의 공익적 성장 지원

 

‘커뮤니티기반 공익활동 협력사업’은 지역이나 관심사(재능·취미 등)를 바탕으로 모인 3인 이상의 시민, 청년, 청소년 모임을 지원한다. 총 3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지역 공익단체와의 ‘멘토 매칭’ 및 ‘공익활동 가이드 워크숍’ 등 활동이 공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밀착 컨설팅이 제공된다.

 

◇ 센터 공간·홍보 연계 등 전폭적인 부가 혜택 제공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비 외에도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가 지원된다. ▲센터 내 회의실 및 장비 우선 대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참여 ▲센터 공식 채널을 통한 활동 홍보 지원 등 단체가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 4월 21일까지 접수…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 운영

 

특히 센터는 공고 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내방 상담을 운영하여 공모사업에 생소한 시민들이나 단체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천 희 센터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과 제안들이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주도의 활기찬 공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단체와 모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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