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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 대상 2022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

7월 27일(화)부터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 고교∙대학 선수 등록 후 중퇴자 대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추어,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2021년 기준 KBO가 인정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27일부터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본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KBO 운영팀)을 통해 제출하고 사본은 반드시 이메일로 함께 접수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3시까지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의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가 아닌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는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8월 14일까지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BO는 서류 검토 후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에 한해 8월 30일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 및 장소는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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