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바우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동안 열렸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15살의 나이에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되어 남사당패를 이끈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바우덕이 선발대회, 창작 마당극, 전통 놀이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로 성황리에 모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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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LP.8.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ㆍ모더나)이 사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하면 된다. 신청 시 10월 15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 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경우 ▲성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으로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으로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오르게 된다.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에서 1,650원(300원 인상)으로 ▲청소년 950원에서 1,160원(210원 인상)으로 ▲어린이 680원에서 830원(1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경기도 공공관리제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죽전도서관 북타임 작가초청강연회 ‘식탁에서 만나는 세계 이야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식탁 위의 세계사’ 저자인 이영숙 작가가 빵, 후추, 소금, 돼지고기 등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관련 인물을 통해 음식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한다. 이영숙 작가는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느낀 우리의 일상 속 세계사를 알리기 위해 ‘식탁 위의 세계사’,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등을 집필했다. 또 제2회 창비 청소년도서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북타임 작가초청강연회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죽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북타임’은 지역 주민이 인문학과 독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도서 저자를 초청해 강연 등을 진행하는 시 도서관의 프로그램이다. 죽전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죽전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강연회로 보다 쉽게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으로, 생년월일 기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출생자가 해당된다. 또한,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가능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증명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지급 대상자는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대형마트·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2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와 협력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동물등록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어질리티 축하공연, 반려동물 운동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급수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 천연잔디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체납차량 단속 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주소지 기반 단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체납차량 출현지도‘를 구축해 체납차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단속체계를 구축해 전환한다. 사전예측형 단속 체계는 주정차위반 단속 폐쇄회로(CC)TV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명의도용차량이나 상습 체납차량이 자주 나타나는 위치를 ChatGPT 기술을 활용해 지도 위에 표시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단속체계는 체납차량 단속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데이터를 갱신해 지도를 업데이트해 지속 가능한 단속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다. 주소지 기반 단속은 체납 차량의 실제 위치와 주소지가 다른 경우가 많아 현장 단속 성공률이 낮았고, 명의도양 차량은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체납차량이 단속된 310개의 CCTV 데이터를 분석하고, 특정 지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8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특강의 연사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강연에서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눈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이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육주간 기념행사 ‘북적북적 페스타-보육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 첫날인 20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장실 속 작은 숲-테라리움 만들기’, 21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에서 220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나에게 주는 꽃 선물-플라워박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투명한 예술-아크릴액자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 23일에는 ‘포코포코 거품아 놀자! 꿈틀꿈틀 물놀이’, 24일에는 영유아 기관 문화공연 뮤지컬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양육자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향기로운 전환이 필요해’로 보육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센터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