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화성오산 관내 신규 발령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신규발령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로 임용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연수를 통해 급식실 내 소통 역량을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안전 및 HACCP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채용과 동시에 바로 현장에 배치되어 실무에 적응하고 있는 신규자들에게 이론과 실무가 적용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조리종사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인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다”라고 격려하고, “조리종사자들이 교육공무직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감 있게 학교급식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급한 지역 현안 등 시민이 제안한 주요 협치의제를 확정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2회 시정협치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관리·이용 위한 시민참여 방안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 발굴 등 협치의제 3개를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협의의제 정책전담팀(TF)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부서 의견 조회 등을 거쳐 10개 후보를 정했으며, 이중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3개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과 관이 동반자로 협력해 협치의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행정 등 지역공동체가 의제 발굴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 건강한 협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참여 방안’은 도시숲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리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자는 취지로 선정했다. ‘민주시민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아하! 꼬마농부’는 2025년 하반기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는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한다. ‘아하! 꼬마농부’는 참여 유아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 3조 6,412억원 대비 3,654억원 증액된 4조 66억원이며, 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지역화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오세철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재원이 투입되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9월 10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강당(3층)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광교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시 기업인,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 광교지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통구와 장안구의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수원광교지점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경기 침체와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광교지점은 오는 8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장안구와 영통구를 관할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과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허난성 안양시를 공식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며 위원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서가평 중국 안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과 회담을 갖고, 청년 및 학술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호강옥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과의 별도 면담에서는 산업 전반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호도시를 넘어 친선 결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회담 전 중국문자박물관과 은허박물관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문화유적의 관리 및 보존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5일에는 산둥성 성도 지난(제남)으로 이동해 천성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도시공간 활용의 우수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5일 관련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심의 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으로는 강진화 안산시 주무관과 이옥희 경기탁틴내일 대표, 조성찬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조영신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 박상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문상흠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가 선임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6월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날 위원 위촉도 이 지침에 따른 것이다. 지침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안산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을 예방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장의 책무와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 설치·운영에 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안산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으며 9월 5일과 9월 9일은 안산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구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다문화, 특수교육, 안전 등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학생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복지 사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5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운영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연수는 ▲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 교육지원청 내 각 분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운영 ▲ 안산시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 및 동별 네트워크 구축 ▲ 관련기관 내 정보연계 등을 통해 학생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7시 만안구 안양1동 안양청년1번가(청년공간)에서 역대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제7회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을 앞두고, 역대 청년상 수상자를 초청해 안양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상 제도의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청년상 수상자와 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청년공간 운영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의 경험・역량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수상자 네트워크 구축 및 정기 활동 ▲청년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정책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올해 6월 새롭게 문을 연 안양청년1번가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안양시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수상자분들이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파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안내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현대미술을 통한 창의적 소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통합회의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계도·단속하고 흡연 근절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초등학교와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효정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널리 알리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인 ‘우리동네 업사이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교육과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제작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총 8회에 걸쳐 광명3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이 주민 상호 교류의 장이 되고,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우리동네 업사이클’ 사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광고홍보학과와 추진한 관학협력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지난 학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광명시 공공공간 정체성과 시민 참여’ 콘텐츠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연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 놀이존’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학년도 1학기 ‘디지털 스토리텔링’ 교과목을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학습(IC-PBL, 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실제 공공기관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은 업사이클아트센터 공간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업사이클 놀이존’은 ▲학생들이 제작한 업사이클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웹·모션 인식 게임과 패브릭 피포페인팅(정해진 영역에 색칠하기) ▲업사이클 캐릭터 ‘쓸몬이’를 활용한 병뚜껑 레이싱 게임과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