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이렇게 행동해요! - 항상 서행하고 주변을 살피며 운전해요. -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는 하지 마세요. -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 멈춰요. - 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무단횡단은 하지 말아요. - 등하굣길에 친구와 장난치지 않아요. - 초록불에 손을 들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요. ■ 눈,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주의해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도로가 혼잡하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 우산은 앞을 가리지 않게 눈 위로 올려 써요. - 밝은 색 옷과 신발을 착용해요. - 차에서 멀리 떨어져 걸어요. - 눈이 올 때는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요.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꼭 지켜요! - 원동기 이상 면허를 보유해야 해요.(무면허 운전 시 범칙금 10만 원) - 안전모(헬멧)을 착용해요.(헬멧 미착용 이용 시 범칙금 2만 원) - 두 명 이상 탑승은 안돼요!(2인 이상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 - 보도에서는 주행할 수 없어요(보도 주행 시 범칙금 3만 원) 개인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인감증명서 제출로 국민 불편 초래 행정기관에서 단순 본인확인 등 불필요한 경우에도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계획 수립 - '23.9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인감증명 요구사무 2,608건 발굴 - 기관 협의를 통해 필요성이 낮은 2,145건을 대상으로 정비 추진 ■ 총 2,153건의 요구사무 정비 완료! -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한 사무는 918건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신분증 사본 등으로 대체한 사무는 1,135건 ■ 구비서류에서 인감증명서 삭제 참전사실확인 신청 시 구비서류에서 인감증명서 삭제 (참전업무처리 훈령 개정)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를 통한 자동차 폐차 요청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인감증명서 대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 군 비행장 등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시 신분증 사본으로 인감증명서 대체 (군소음보상법 시행규칙 개정) 이번 정비를 통해 국민의 편의와 정부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14시, 로얄호텔서울 로얄볼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안)」의 주요 내용을 요양병원, 환자 등 현장의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추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은경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이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요양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유관 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 언론이 참여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별 기준의 적정성, ▴의료중심 요양병원으로 선정되지 않은 요양병원에 대한 대책,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간병비와 본인부담률 수준, ▴간병인력 수급과 관리방안 마련 필요성, ▴사회적 입원환자의 재택의료 및 의료·요양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9월 22일부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의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정책 대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은 총 35.3조 원 규모로, 올해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기술주도 성장), ▲연구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이번 예산안은 단순한 연구개발 투자 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통해 진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상·기후 인공지능(AI)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하여,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상기구(WMO)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s for All, EW4ALL)’ 구상 실현에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포럼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22~23일 기상·기후 기반(파운데이션) 모델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기상·기후 분야 기반(파운데이션) 모델의 최신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기상-AI 부스트캠프 성과 발표 및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난 8월 끝장 개발 대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미준수 가능성이 있는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3등급 의료기기의 GMP 심사가 품질관리심사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운영이 적절한지 검증하기 위한 특별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적합인정서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제조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심사하는 것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된다. 올해 의료기기 GMP 특별심사는 ▲ 작업소의 청정구역 모니터링 미흡 등 GMP 기준 미준수로 보완‧시정 조치가 많은 제조소 ▲ 해외 규제기관(FDA 등)의 GMP 관련 지적이 있었던 제조소 ▲ 심사기관의 심사 적정성 검증이 필요한 제조소 등 2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심사는 제품 품질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제품의 설계‧개발의 변경 관리, 부적합의 재발 방지와 시정‧예방 조치 분야 등을 중점 심사하여 제조소의 GMP 운영 역량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협력체인 의료기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MVDC Grid)’ 국제표준 제정을 담당할 표준화 위원회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관할하는 대표 국제표준화기구로, 산하 위원회에서 분야별 표준을 개발·관리한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MVDC 기술이 IEC 차세대 표준화 핵심 분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이 백서작업반과 표준화평가반의 의장을 연이어 맡아 주도적으로 성과를 이끈 결과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서 백서를 공식 발간하고 표준화평가 결과보고를 통해 위원회 신설을 제안했으며, 표준화관리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향후 우리나라는 해당 위원회 의장 및 간사국 수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IEC 표준화관리이사인 LS일렉트릭 권대현 박사, 시장전략이사인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등 산업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중전압직류 배전망은 수소연료전지·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송전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관련,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의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이 이뤄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개인정보와 함께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의 유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 등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란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암호화한 정보다. 방통위 담당 공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부터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보관 및 관리 적정성 ▲저장 및 전송구간 암호화 ▲침해사고 대응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시작한다. 방통위는 점검 결과 연계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되며, 이어 9월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한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1회 접종한다.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발생·유행에 취약하므로,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태아에게 출생 후 수개월간 유지되는 면역을 전달할 수 있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는 사전 확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강희업 제2차관 주재로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9.15)의 후속조치로, 당시 논의된 주제를 바탕으로 업계의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다시 짚고, 다양한 현장 주체가 참여해 자율주행 산업 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요 안건은 ▴규제 합리화 방안, ▴자율주행 서비스(안전관리, 관제 등) 제도화 방안, ▴해외 자율주행차량의 국내 진입,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따른 운수업계(버스‧택시‧렌터카 등) 협업 방안이다. 토론에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서울특별시, 자율주행 기업, 유관기관, 학계‧전문가 단체, 시민단체가 함께 한다. 버스와 택시, 렌터카 업계 등 현장 이해관계자들도 폭넓게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관심있는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의견도 제시하고 논의 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데이터센터와 병원‧쇼핑몰 등의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8~9월)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인공 지능,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80여 개소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추가로 80여 개소가 건립‧계획 단계에 있다. 다만, 필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전자파에 대한 우려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전자파는 주로 고압전선(154㎸, 22.9㎸ 등)에서 발생하는데 고압전선은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설치되어 있다. 과기정통부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데이터센터(6곳),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4곳)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한 결과, 해당 시설 모두 인체보호 기준의 1% 내외 수준의 낮은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측정 과정에 전자파 시민참여단이 일부 현장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기관 정신건강 서비스 의뢰 지침'을 9월 19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서비스 의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처·지자체·민간시설 간 복지서비스를 상호 의뢰할 수 있는 체계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병무청을 시작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과의 연계를 확대해 왔다. 이번 지침은 취약계층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기준, 의뢰 및 접수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어, 정책서민대출이 필요하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사람(이하 “내담자”)에 대하여 상담사는 리플렛 등 홍보물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내담자의 요청이 있거나 자·타해 위험이 명확한 경우 내담자의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뢰한다. 온라인으로 연계된 의뢰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9.12, 파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9.14, 연천)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도내 토종닭 농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 취약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 및 점검 강화, 위험구간 집중 소독 실시 사항과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추진 등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25%(21/85백만수)를 차지하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5건양주3·파주1·연천1이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고 자칫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예초기 사고 예방 요령 · 안면보호구(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철저 및 긴 옷 입기 · 작업 전, 돌·나뭇가지·유리병 등 위험요소 제거 및 작업반경 15m 이내 접근금지 · 이물질 제거는 장갑을 끼고 예초기 전원 차단 후 실시 · 예초기 보호 덮개 사용 및 안전날(이도날, 끈날 등) 사용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 철저 및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벌초하세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게 얼마 만이야~ 그동안 잘 지냈지?"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다. 최근에 소개팅했다는 소식은 OO이 대화 내용을 보여줘서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랑 만나니?" 사적인 정보인데… 친구가 내 동의도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고 다니는 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아닐까? Q.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신저 내용 노출이 보호법 위반일까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처리자로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신저의 내용을 동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닙니다! 그렇구나! 본인의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 줄 알았는데…내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업무 처리 목적으로 처리한 게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구나! ■ 개인정보 - 총정리 개인정보보호법은 원칙적으로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처리할 때 적용되는 제도예요. 사적으로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