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 강남구는 ‘로봇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노동력 부족과 위험 작업 등 앞으로 미래 산업현장이 겪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궁극적으로 로봇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정책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지자체 최초 전담팀·조례 제정,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로 혁신 성장 견인 구는 2020년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미래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 로봇 기반시설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서울시 주관 ‘2024 금연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으로, 금연 정책에 있어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앞서 구는 1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발굴’에서 전국 자치구 우수사례로 선정돼 강남구 금연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는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 금연 클리닉과 금연 펀드를 운영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12개 사업장과 협약을 통해 금연 펀드를 운영하고 6개월 금연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수여한 결과, 216명 참가자 가운데 102명이 성공하며 47.2%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체 1개소와 협력해 구비 재원을 활용한 금연 펀드를 시범운영하고, 흡연자의 동료를 금연 서포터즈로 매칭하는 방식을 도입해 금연 의지를 높였다. 이에 따라 이 기관의 금연 성공률이 지난해 8.6%에서 올해 57.7%로 크게 향상됐다. 한편, 강남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0.2%를 차지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튀니지 교육부장관를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연구가, 교사 등 전 세계의 56개국 2,800여 명이 참여했다. 3일 간의 주요 세션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 첫날(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교육은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이라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 인류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면서 “이번 포럼이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어진 유네스코 전체 세션에서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에서 제안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마지막 날을 맞아 페르난도 레이머스(미국)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레나토 오페르티(우루과이)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이뤄진 주요 회담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통한 학교교육 확대 노력 ▲세계시민 교육과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절감 교육 ▲디지털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의 미래 전반을 담아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에 진행한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교 밖에서 펼치는 공유학교 활동도 수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는 심각한 글로벌 이슈이기에 학생이 지구환경을 위해 힘쓰는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마일리지로 축적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은 “경기교육이 시행하는 대담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동중재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행동지원 전문 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2024년도에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활동 현황 ▲문제 행동에 대한 응용행동분석기법에 근거한 분석 사례 ▲장애특성별 긍정적 행동증가 중재 사례 ▲사례를 통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연계 사례 ▲특수학교의 중증장애학생 중재 운영 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안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해 행동지원단은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사와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운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간’으로 선포하고, 안전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4일 오전 0시 30분부터 2시께까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실·국장 등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44개 동 새빛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님 등 많은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웃을 돌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수원시의 천사”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의 삶의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하게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 새빛돌보미, 구·동 담당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3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7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안길인 한길교회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인공지능(AI)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는 ChatGPT의 기본 사용방법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심화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제작 및 AI를 활용한 오피스 업무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미래 기술 트렌드인 AI 기술에 대하여 이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통구청장을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체납액이 존재하는 영통구 10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태료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연말까지 징수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과태료 사전 납부 경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당해 연도 부과건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1과에서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문제점 등의 사항을 보완하고 각 부서의 체납액 정리 대책들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민간참여 상시 수원역로데오거리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범죄예방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3단체,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등 민간 단체가 각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홍보판넬 거치, 어깨띠 착용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을 알린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님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영통1동장이 전체 상황을 총괄하며 담당 직원들은 특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를 입은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비상벨을 작동시키고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를 통해 마무리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후원한 ‘호신용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신용품은 300만원 상당의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며, 관내 어린이집 인근 성범죄자 거주 통보로 불안해하는 보육교사 및 부모·아동의 귀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300만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매년 기부 중이다. 염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범죄예방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어린이집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송년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해당 송년 행사에는 인계동 각 단체장, 주민자치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훈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펼쳐 온 주민자치 사업과 활동 성과를 나열하며 그간 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 일 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들은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기량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 자리를 빌려 더 살기 좋은 인계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송년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인계동을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