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카리스바이오 임직원들과 함께 ‘은혜로운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리스바이오의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장하고 광명동·철산동·소하동 20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손편지와 함께 장난감, 문구세트, 제철과일, 간식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총 14종의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마음과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혜로운 산타(Karis Santaclaus)’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노인 보행 안전사고가 잦은 새마을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2월 26일 자로 고시했다. 노인보호구역은 노인 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교통약자 보호 제도로, 양로원·노인복지시설·도시공원·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차량 속도 제한 및 일정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새마을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보행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앞으로 시설 보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새마을전통시장 주변 외에도 광명 노인복지관, 광명노인요양센터 등 2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향후 뉴타운 4구역 준공 시기에 맞추어 광명전통시장 주변도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폐기물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을 10%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7년 이후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편의를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오면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나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향상과 쓰레기 처리 주민 부담률 현실화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현재 광명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경기도 내 하위 수준으로 청소예산 주민부담룰은 17.2%이다. 이는 인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의 주민부담률 평균인 28%보다 낮은 수준이며 경기도 평균인 25.6%보다도 낮다. 또한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으로 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청소행정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이달 제281회 광명시의회 의결을 통한 ‘광명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시승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 시내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철산, 광명동 지역을 거쳐 서울시 내로 진입하며 노선의 굴곡이 심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으로 일직동, 소하동, 하안동 시민들의 경우 환승 없이 서울 서남부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직동에서 목동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몇 번 갈아타고 힘들었다”며 “200번 일반좌석버스가 개통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의 2023년은 차디찬 언 땅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에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난방비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시민의 팍팍한 삶에 작은 온기를 더했고, 정부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전액 시비로 보전하며 꺼져가는 골목경제의 실낱같은 불씨를 지켰다.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해 18년간 광명시를 옥죄었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힘으로 백지화시킨 위대한 승리도 있었다. 시민이 선정한 10대뉴스로 숨 가빴던 2023년의 광명시를 돌아본다. 광명시는 26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속 추진 ▲생활안정지원금 10만 원 지원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03억 원 확보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1인가구 병행안심동행서비스 호응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천300개 만들어 ▲아파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부실시공 방지 등이다. 올해 광명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지난 2023년 12월 2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장에서 광명시 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제1회 네트워크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광명시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개인·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청소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맞게 광명시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와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단체, 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청소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행사 참여 신청서에 청소년을 위한 일을 하며 가지고 있는 고민을 작성할 수 있게 했고, 고민 중 4가지를 선정하여 이번 네트워크파티에 참여한 다양한 개인이 조를 이뤄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종사자들이 네트워크와 협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 ▲은둔형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에 나올 수 있게 하는 방안 ▲다양한 욕구와 성격이 다른 청소년들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발 ▲일하면서 생긴 고정관념 타파 등의 고민을 참여자들이 8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200kg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종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유의하시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철산2동에 202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쌀’을 후원하는 등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의 어려운 이웃 가구의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권희연 브레댄코 광명역센트럴자이점 대표가 지난 22일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한끼나눔 사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10개를 기부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권희연 대표는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소망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고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의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행복한교회에서 지난 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박진성 행복한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춥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성금을 모아 성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행복한교회는 작년 12월에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7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며 그 뜻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노인 관련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광명선배가 웃으면 우리는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뭉쳤다. 지난 22일 광명시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선배사랑봉사회 발대식이 열렸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노인 인지 활동 전문가, 사회복지사, 노인 관련 자격(수료)증 소지자 등 노인 관련 종사자들과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한 ‘광명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한 주민주도형 자율봉사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발성, 지속성, 중립성’의 자원봉사 정신을 고취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민·관 협력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광명 선배인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좋은이웃들봉사단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봉사단은 총 88명의 봉사단원이 다섯 개 권역(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902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고, 취약계층 857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봉사단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벌써 12년이 됐다. 긴 시간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좋은이웃들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2023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이다. 광명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부터 1년 10개월 동안 시청로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와 실명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현수막의 사용량을 줄이고 불법 현수막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4천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64%인 2천678명에 달해 이번 지원 대상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광명희망카는 현재 관내 32대가 운행 중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1~3급 장기요양자, 휠체어 사용자 등이며,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지난 21일 오병이어 교회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영구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원과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오병이어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내년 신학기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오병이어 교회는 7년째 소하1동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200kg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종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유의하시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철산2동에 202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쌀’을 후원하는 등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