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화성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다. 올해 축제는 43명의 학생기획위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빛나는 별이며, 그 별들이 모여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우주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70여 개 동아리의 공연 발표 ▲60여 개 동아리의 활동 시연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여러분의 노력과 도전 정신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탄천공원에서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준비를 한 관계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는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탄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박물관 ▲축하공연 ▲걷기대회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행사는 탄천에서 나들이하는 시민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탄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탄천을 잘 가꿔서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선 어려움이 있고 문제도 생기고 있어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특강에선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28년부터는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자녀들의 대입 전략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특강을 해주실 이영덕 강사는 오랜 경험을 지닌 입시전문가이시고, 조보경 선생님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된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현직 교사이자 대입지도 리더교사이므로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특강은 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조보경 강사와 이영덕 강사가 맡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명지대학교에 있는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있는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위생·영양 교육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20가정이 참여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떠먹는 밥피자, 병아리콩 콥샐러드, 과일 요거트 파르페를 직접 만들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배웠고, 함께 참여한 부모를 대상으로는 손 오염도 측정과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면서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식재료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소풍 체험프로그램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가정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 31일 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민방위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훈련 대상은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60여명이다. 훈련은 직장어린이집에서 기본 안전교육 영상과 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어린이집 놀이터에서는 소화기 사용과 재난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는 용인특례시 지원민방위대원 이영만 대장을 비롯한 7명의 대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위기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지역내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의 주택 리모델링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조합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측 관계자들은 공사비 상승과 정부의 주택 정책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조합에서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필요한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택 리모델링 승인 절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관리해 조합 측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올해 10월 기준 4개의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고, 2개 조합의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해 검토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3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민속촌에서 ‘드림짝꿍-대학생과 함께하는 전통하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협력사업이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 19명, 단국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짝을 이뤄 ▲민속촌 탐방 ▲전통놀이 ▲승마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내 대학의 인적자원이 참여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힘을 모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 중 24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형(60×30cm)으로 설치했고, 현장 여건에 맞춘 규격과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시는 지역내 24개 행정복지센터와 15곳의 학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총 40곳을 새롭게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크게 확대됐다. 시는 대피장소 수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체육관을 비롯한 대규모 수용시설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 대피하기 용인한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이 쉽게 대피장소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정왕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홍보 행사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수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안전수칙 관련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올바른 이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정왕역 일대의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차 기기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교통수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함께 ‘이주노동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주노동자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 등 3개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시흥시의 다문화 가구는 2023년 기준 9,751가구, 외국인 주민 수는 약 7만 5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위기 개입 ▲통역 지원 ▲자살예방ㆍ정신건강ㆍ상담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주노동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핼러윈 기간을 맞아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핼러윈 기간 동안 은계상업지구와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 일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 시흥시 예비군동대 등과 협력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 시흥시 예비군동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외부 출입구 상황 점검 ▲혼잡 발생 시 질서유지 및 줄서기 계도 ▲거리 내 군집 밀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중점관리지역 외 관내 전역에서도 자율방범대가 자체 야간순찰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핼러윈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라며 “시는 경찰 및 자율방범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ㆍ공공)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5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위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적 네트워킹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곽동근 에너지플랫폼 대표는 ‘자기돌봄(Self-care)’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위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활기 넘치는 강의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을 위해 더 힘을 내야겠다”라고 밝혔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위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내년에도 활발한 지역복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벽단면이 없는 철골)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위험 수목 등 총 18개 유형의 폭설 시 분야별 취약시설이다. 도는 지난달 30일까지 각 시설 실정에 맞는 분야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11월에는 시군 합동으로 20일까지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험성이 드러난 시설은 별도로 조치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강설 이전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노후에 따른 강설시 붕괴 위험성 ▲대규모 폭설 및 무거운 습설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정성 ▲적설 하중에 따른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97.3% 지급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도민 1,213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감 결과 총 1,181만 2,000여 명의 도민이 1조 1,812억 원을 수령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의왕시가 98.2%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광명시와 동두천시가 동일하게 98.1%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가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된 7~8월 경기지역화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경기지역화폐 사용량은 1조 1,0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사용된 4,313억 원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이 같은 경기지역화폐 사용 증가량 6,765억 원은 해당 기간 소비쿠폰으로 실제 사용된 4,097억 원을 2,668억 원(56%) 초과하는 금액으로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소비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 이후 잔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내 프리랜서들에게 교류의 기회와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도는 프리랜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지페어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이 운영돼 프리랜서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포트폴리오 홍보 부스와 온라인 명함 제작 지원을 통해 프리랜서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프리랜서는 “소규모 네트워킹을 통해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1:1 세무 상담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되어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넓어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