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오후 2시,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이불 빨래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하고, 무료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만기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배달까지 해주시는 정성과 노고를 생각하면, 평동이 한층 더 따뜻한 마을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불 빨래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영역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뉴스인020 = 기자)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5년 산타 희망보따리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가정 6 가구를 직접 방문해 책가방 세트,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축하 메시지 전달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내년에도 산타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부모들은 “곧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가방을 선물로 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에도 아이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따뜻한 기억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변영호 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세류1동에 위치한 시립세곡어린이집은 지난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위해 즉석밥, 라면, 참치, 햄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아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원아들의 보호자들 또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시립세곡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문희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 내 주민 참여형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은 주민이 주택과 점포 앞 인도, 이면도로 등 생활권 도로의 눈과 얼음을 자발적으로 제거하는 제설 활동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된 권선구의 도로 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 권선구는 강설 예보 단계부터 제설 장비 점검과 인력 운영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실제 강설 시에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통학로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주택가 골목길과 보행로는 행정 인력만으로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어 주민 참여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강설 직후 또는 기온 하강 이전에 눈을 제거할 경우 결빙을 예방해 보행자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수원시 내에서 선제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이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에서 축적된 창업교육 성과가 ‘모의창업챌린지’라는 실전 무대로 확장된 자리로, 고양시 초·중·고 학생 113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직접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기획–검증–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팀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고, IR 피칭을 통해 문제 인식, 해결 전략, 시장성 등을 구조화해 발표하며 창업가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동시에 키웠다. 현장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와 발표 방식을 공유하며 배움이 경쟁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교육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안전 ▲환경 ▲식품 ▲교육 ▲지역사회 등 학생의 삶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해 청소년 창업이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미래 사회를 향한 문제 해결형 도전임을 분명히 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초대 부통령 성재省齋 이시영 선생의 생애를 조명하는 특별전 '세 가지 눈물–성재 이시영'을 2026년 3월 1일(3·1절)까지 이회영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시영 선생 서거 이후 처음 마련된 기획전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11월 23일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을사늑약 체결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이라는 ‘대한’의 고비마다 이시영 선생이 조국의 운명 앞에서 흘린 눈물을 조명한다. 이시영 선생은 대한제국 관료로서 을사늑약 체결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로, 경술국치 직후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형제들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해 무장독립투쟁 기지와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법무총장‧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특별전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대한제국의 눈물 : 오호통재'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대소위신조약변명서’를 올리며 흘린 항거의 눈물을, 두 번째 주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눈물 : 낡은 중절모의 눈물'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축제 연계 비건 오감 치유여행 체험 프로그램인‘강원 비건 어게인’과 도내 사찰 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나는 강원 절로’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총 4,365명의 참가자를 유치하며 지역 축제 연계 채식 체험형 프로그램과 사찰 연계 이색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 연도부터 비건 및 사찰 사업의 분리·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유관기관들과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미식 기반 비건 음식 축제(페스타) 행사 운영과 2030 MZ세대 대상 사찰 매칭프로그램 강원형‘나는 절로’운영 및 사찰음식 기반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의 이목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건과 사찰이 융복합된 여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촉식 및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했으며, 정보공개 제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변호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도 행정국장 및 행정운영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심의회는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돼, 열린행정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존의 행정 중심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정보공개 제도의 취지와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 충북도는 2023년 4,502건, 2024년 4,622건, 2025년 11월 기준 4,094건의 정보공개 청구를 처리하는 등 매년 4천 건 중후반대의 안정적인 처리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도민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에 대한 높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정보공개 제도가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5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심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홍천,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723, KPN1714, KPN173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성장형질과 도체·육질형질 전반에서 우수한 능력이 확인된 개체로, 도내 육종농가의 계획교배와 체계적인 당대·후대검정 과정을 거쳐 선발된 개체이다. 선발 이후에는 인공수정용 정액 생산을 통해 한우 개량에 활용되며, 농가가 우수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에서는 2026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한우 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 심의된 내용에는 인공수정용 정액 스트로 규격 조정(기존 0.5cc → 0.25cc), 씨수소 선발지수변경, 12개월령 당대검정 결과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과 이후 정액 공급으로 이어지는 운영 체계 도입 등이 포함되어 차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3일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에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업종 특례지구'를 도입·확정하고, 유치 업종 확대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업종 특례지구는 지난 5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산업시설구역 내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을 허용하는 ‘원칙 허용·예외 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입주 제도다. 옥계지구는 산업시설구역의 44.4%를 업종 특례지구로 지정해 다양한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과 입주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다양한 첨단산업의 입주 촉진을 위해 업종 특례지구로 지정된 구역에 대해 12월 23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여 유치 업종을 기존 7개에서 11개로 확대했다. 옥계지구는 동해안의 풍부한 전력 인프라와 즉시 착공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재도색(repainting)하기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사업을 시설 7곳에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재도색 비용의 85~90%를 지원(방지시설 1개당 최대 200만 원)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외부에 설치된 방지시설 및 굴뚝 등을 재도색하는 내용이다. 삼화페인트공업(주)이 페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가 보조 사업자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사업장 수요조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흥국공업(주) 등 화성 마도산업단지 및 반월·시화산업단지 소재 대기오염방지시설 7곳을 선정해 재도색 작업을 마쳤다. 도는 이 작업을 통해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단지 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내구성을 높여 대기질 개선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한 사업장들의 긍정적인 반응 및 높아지는 환경 의식에 따라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 작업 수요를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이 지난 12월 16일 스테이션 동명에서 연말 성과 공유 행사 ‘2025 감사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참여 청년들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주최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2025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셜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초반에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와 크리스마스 모루인형·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와 우수 동명 서포터즈 청년, 우수 협력 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진솔한 소감은 현장에 공감과 격려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자유 네트워킹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 해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력과 성장을 응원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도 SOC 국비 예산으로 1조4천억 원을 확보하며 교통망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10년 연속 SOC 국비 예산 1조 원 이상 확보에 성공했다. 전남도가 확보한 국비는 총 1조 4천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도로 분야 예산은 5천600억 원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국지도 확충사업,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속도로 분야에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광주~강진을 잇는 1단계 구간은 잔여 공사비 1천336억 원을 전액 확보해 2026년 11월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2단계 구간인 강진~완도 구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0억 원을 확보해 1단계 준공 이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광주~완도 전 구간이 완공되면 완도에서 광주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 10분에서 1시간 10분대로 1시간가량 단축된다. 이에 따라 전남 남부권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국지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열고, 광양만권을 K-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기업,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28일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호남·영남·충청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를 구축해 호남을 핵심광물(원료)과 양극재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산업정책 방향에 맞춰 광양만권을 국가 차원의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 기지이자 신규 특화단지 후보지로 구체화하기 위한 육성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국내외 동향(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및 육성방향(정기영 순천대 교수)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성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를 주제로 한 독서 수업과 체험 활동 ▲도서관 이용 및 미디어교육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톡톡! 아트&창의 놀이터 ▲그림책 팝업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그림책 속 비밀을 밝혀라! ▲'제주 탐라'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으로 예술, 문학, 자연과학, 역사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의 참가자는 23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