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5일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2차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가 지원되며, 상품권은 강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다양한 종목에 이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신청자도 2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상품권은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Show 음악중심’과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을 연다. 낮에는 청소년 공연 무대, 밤에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코엑스 K-pop광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문화’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쓰레기 줄이기·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의 핵심 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첨단재생 나노패턴 창상피복재가 연구실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으로 확장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는 4일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건우 교수 연구팀과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범위 창상 치료를 위한 차세대 나노패턴 창상피복재 개발 및 산업화’ 과제가 총 6억 4천만 원 규모의 중기부 기술혁신개발(R·D)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제품 설계·개발·인허가 등 사업 전반을 맡고, 전남대병원 연구팀은 임상시험으로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연구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ECM(세포외기질) 나노구조를 창상피복재에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재생소재 의료기기를 개발해, 수술 후 피부손상이나 화상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혁신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챗GPT 4o 버전의 추론 기능을 적용한 ‘지대사 AI봇’을 전국 국립대 최초로 공식 오픈했다. 24시간 실시간 입학 상담이 가능한 이번 서비스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전남대가 지역 거점 국립대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다른 국립대로 확산될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입학처는 지난 9월 1일 ‘지대사 AI봇’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 입학 게시판에 축적된 Q·A 14,907건(수시모집 7,221건 포함)과 입학전형 자료집 등 지난 9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현재 ▲수시모집 전형 일정 ▲복수지원 가능 여부 ▲필수 응시 영역 ▲수능 최저학력 기준 등 수험생의 주요 질문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입학 지원자는 24시간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학 담당자의 상담전화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경수 입학처장은 “일부 대학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설 창작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문순태와 함께하는 ‘소설 창작 교실’을 개설하고 선착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주시립도서관 2층 나눔실에서 ‘소설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소설 창작의 기초부터 소재 선정, 인물 설정, 시간과 공간 배경 구성까지 소설의 전반적인 창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글을 써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 9권)의 저자이자 한국소설문학작품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채만식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받은 문순태 작가가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깊이 있는 문학적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성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설 창작 교실이 시민들이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독특한 건축양식과 풍경으로 특유의 아우라를 지닌 광양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광양시간여행 큐레이션으로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국보, 보물 등의 국가지정유산이 아닌 문화유산 중 제작, 형성된 지 50년이 넘은 것으로 역사,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은 유산이다. 광양에는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구 광양군청,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 총 4곳이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차례로 등록돼 있다. 2005년 12월, 가장 먼저 등록된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 강점 당시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은 직원의 관사로 2개 건물이 전후로 배치돼 있다. 양쪽 방 사이에 복도가 있는 중-복도 양식과 문지방 윗부분에 설치된 환기창, 돌출된 창틀 등은 전형적인 일본 주택의 구성 형식을 보여 준다.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했고, 나머지 부분은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으며 현재는 다채로운 전시, 공연이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윤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섬진강의 봄이 최고상인 대상을, ㈜백운주가(대표 최창석)가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남 농산물로 빚은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남 30개 양조장에서 45개 제품이 출품돼 탁주·증류주·약·청주·기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개 제품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각 4개 제품, 신인상과 인기상 각 1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섬진강의 봄의 ‘섬진강바람 오크40’은 남고 황매실과 돌배를 발효·증류한 뒤 오크통에서 1년간 숙성시킨 고급 증류주다. ‘오크 40’은 하이볼 베이스로도 활용돼 2024·2025 광양매화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섬진강의 봄은 ‘오크 40’을 비롯해 오크 24와 항아리 숙성주인 백자 40·백자 20까지 총 4종의 증류주를 생산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남도 최고 우리 술로 증류주 부문 출품작인 (주)섬진강의봄의 ‘섬진강바람 오크 4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는 지난 2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채창헌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장, 안유성 추진위원장, 출품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 우리술 품평회를 열고 우수한 남도의 술 12개를 시상했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하는 전통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전남 술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선 두 가지 변화가 눈에 띈다. 먼저 외부 전문가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한 것으로,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대한민국 명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새술마루상’과 ‘인기상’을 신설했다. 새술마루상은 출시 1년 이내 신제품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 인기상은 국민평가단의 평가만을 반영해 선정된 제품에 수여하는 등 신제품 개발을 장려하고, 대중성이 뛰어난 술을 조명하는 계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몽골과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남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해 4일 3박 4일 일정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몽골 산림청과 함께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두 지역의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나무 1천 그루를 심고, 기후위기 대응 의미를 공유하며 두 지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두 나라 간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친환경·지속가능성 선도 지역’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5일에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한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울란바토르시는 경제·통상, 농축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몽골관광협회장을 비롯해 현지 여행사 등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두 지역을 잇는 정기선 운항으로 관광교류가 많았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을 통해 추석을 맞아 전 품목 20% 할인 특판전을 열고 전국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나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나주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2025 나주몰 추석 명절 특판전’을 열고 나주배, 배즙, 쌀, 홍어, 한우 등 대표 농특산물을 포함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12만 원(할인쿠폰 3매)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특히 ‘천년이음 나주배’는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손꼽히고 있다. 품위, 당도, 품질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한 고품질 배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배 본연의 단맛과 풍부한 과즙이 그대로 담겼다. ‘나주몰’은 지난해 연 매출 11억 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50% 이상 성장한 온라인 쇼핑몰로 연중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집에서 편리하게 농특산물을 받아볼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나주 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시설, 운송시설, 숙박업소, 유흥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신고가 처음일 경우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사람이 2회 이상 신고할 경우에는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5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이 제공된다. 단, 동일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은 한 달 최대 30만 원,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비상구와 소방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9월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구례군 기관·단체장, 체육계 인사,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타월을 들고“힘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전남체전은 지역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구례의 명소를 전남 전체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체육 인프라를 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숙박·교통·편의시설 정비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오곡면 오지7길 37)에서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디톡스테라피 프로그램 8종’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개발한 8가지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직접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키즈요가 ▲실버요가 ▲아로마테라피 ▲필라테스 ▲싱잉볼 ▲컬러테라피 ▲바디컨트롤 ▲아유르베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에게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디톡스테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군 판단 도구를 활용해 △주거형태 △1인 가구 사유 △위험 정도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독사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2025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병행하여 추진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이 참여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사 가구 중 주소 미이전 가구나 실거주자가 다른 경우에도 실거주자를 확인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특이 민원이 예상되는 가구는 2인 1조로 공무원이 직접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사대상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존중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1인 가구라는 이유만으로 문제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