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안전한 농자재 공급 기반 마련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비료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등록된 비료의 생산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영광군 내 비료생산(수입) 업체 14개소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비료생산(수입) 업체 운영실태, 등록 비료 생산(수입) 및 판매 실적 등으로, 자료 제출 요청을 통한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업체별 생산·유통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으로 조사 과정에서 부적정 업체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등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료는 농업분야 필수 농자재이자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농자재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비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응모하여 영광 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 예방사업, 환경부 하천 정비사업, 하수관거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암지구는 2014년, 2020년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풍수해 발생 시 지역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영광군은 법성면 입암지구의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확정됨으로써, 총사업비 402억 원을 투입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소하천정비 1.4km,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조양천(국비 50억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운영기관, 축산농가 컨설팅 기관, 축산농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미생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총 8억 원을 투입해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분석을 실시하고, 축산 냄새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오왕희 축산식품과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생물 활용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접근을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은 축산용 미생물제를 활용한 실증·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양돈농가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2023∼202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비 19억 8,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도비 사업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4만 3410건에 대해 총 51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4만 2631건에 48억 원, 주택분 779건에 3억 원으로,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일제히 부과됐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자동입출금기(ATM/CD)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1)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 마감일 전에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과표팀 또는 각 읍·면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9월 10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촌 현장에서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전국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해 ▲트랙터 ▲관리기 휴립피복기 ▲정식기 등 3개 기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정확성을 평가받으며 기량을 겨뤘다. 영광군 대표팀은 대회 슬로건인 “정밀하게, 센스있게, 한뼘 더 스마트하게”를 실천하며 지난 3개월간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은 현장에서 그대로 발휘돼, 침착하면서도 탁월한 경기 운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의 도전 정신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여성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을 확대해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2025년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한빛원전 5호기에 방사선비상이 발령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광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군, 경찰, 교육기관 등 7개 기관과 10개 읍ㆍ면, 3개 초등학교 등 5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방사능방재체계 확립과 주민 보호조치 대책 강화를 목표로 했다. 영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사고 상황을 전파받아 13개 협업 실무반별 대응조치를 논의하는 상황 판단과 대응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지원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영광군 주민을 대상으로 ‘방사선 비상시 주민 행동 요령’을 주제로 방사능 방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원전에 인접한 읍ㆍ면인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주민과 학생 상대로는, 버스를 활용한 소개(疏開)훈련과 차량 제염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식물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9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식물원 열린숲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는 음악과 정원,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26일 저녁에는 탤런트 박진희와 가수 하림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임창정·조째즈·남진·하림 등이 무대에 올라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7일 낮에는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기타리스트 2km, 서용규 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윤형빈 극단이 준비한 치유 개그콘서트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26일,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상담, 자생식물체험, 필라테스 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음건강상담, 한방약초체험, 자생식물체험, 필라테스, 미술치유, 스트레스 측정, 가드닝, 테라리움, 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월 29일과 10월 1일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5 SFWF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국제포럼은 디지털 안전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대도시의 핵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 관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예방법, 지속가능한 저출생 해법을 모색하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정책 경험을 세계대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일본에 소개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인 ‘디지털 안전 포럼’은 9월 29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에서 열린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회원 도시 시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 앞서 ‘디지털 안전 네트워킹 회의’가 열려 도시 간 공동 선언문을 마련하며, 메인 세션에서는 △록사나 위드머 일리에스쿠 국제전기통신연합(ITU)디지털 포용 서비스 책임자, △준 리우 타이베이시 아동청소년위원회 위원, △빅토리아 데스얏 스위스 여성 임파워먼트 협회 회장, △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지원사업‘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가을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남쓰리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절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이며, 1박 2일 이상 해남에 머무르며 발생한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봄, 여름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모집이 조기 마감됐고, 100여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은 방문일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해남의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특별한 가을 여행을 해남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와 비장애의 화합을 상징하는 ‘사랑의 비즈고리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나주형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과 시민 의견 공유 시간을 마련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감 메시지를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을 만들면서 스스로의 편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따뜻한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2025년 9월 12일 오전에 서령초등학교와 음암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클리어 작업'을 실시했다. 운동장 평탄화 및 잡초 제거를 중점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잡초로 인해 운동장 일부 울퉁불퉁해져 학생들의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운동장 클리어 작업 역시 학교 시설 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가 본질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1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청, 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모범적으로 복무한 25명이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소양교육은 오간지프로덕션 김세민 강사를 초빙해 ‘감정 관리와 자기 발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강의로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은 지난 11일 어울림센터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경임, 임윤식)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순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경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과 손을 잡았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영광군, 전북 군산시· 부안군·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함께 지난 11일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해안철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노선으로,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다. 국가철도망에 반영 시 서해안권 관광·물류·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가 지역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과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무안읍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8시부터 펼쳐진 이번 활동은 무안읍 백련스파와 평용IC 인근 도로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고영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노력이 모여 무안읍을 더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깨끗한 마을환경과 걷기 활동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니, 살기 좋은 무안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살기 좋은 무안읍과 워커블시티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걷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읍은 매월 둘째·넷째 주 오전 8시, 워커블시티 노선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