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최근 개최된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날로 심화 되는 청소년 건강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서 전 학년 4,17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연 2회 신체 계측 검사 ▲운동 프로그램 운영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성장예측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 등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다. 특히, 시는 참여 대상자 중 비만·저성장 아동 154명을 선별해 6개월간 영양·운동·수면·자아존중감 향상을 포함한 성장 및 비만 관리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장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청소년의 단계별·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신체계측 및 성장예측 프로그램’에 대해 84.0%가 만족(불만족 0.8%)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98.7%가 사업 지속을 희망했다. 특히,‘성장센터 프로그램’은 96.3%가 만족(불만족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현대힐스테이트경로당 자매결연 행사로 The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공연 중에는 어르신들이 난타공연 리듬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등 지역사회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 덕분에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The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덕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 선물을 드린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2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년이상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후원활동에 참여하는 후원자(사업장)에게 ‘매일 1004,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대상은 2023년부터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현금 및 현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병원 및 업체 등 총 6개소(송이비인후과의원,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에코월드, 호주면세점직영할인점 매탄점, 반품아울렛, 중앙메디칼약국)이다. ‘매일 1004, 우리동네 나눔가게’ 기부증표 전달사업은 2023년도부터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다양한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면서 시작됐으며, 또한 정기후원자에게 후원가게 증표를 전달하여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복지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했다.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치안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금곡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한 바 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평상시에도 금곡동을 위해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동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에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케이크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뜻깊은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유천경로당 김길자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 회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세류3동 관내 다른 경로당 회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길자 회장은 2018년부터 유천경로당 회장을 맡았으며, 2025년도부터 세류3동 경로당 협의회장직에 신규 취임하며 세류3동 노인들의 복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경로당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소중한 후원을 준비해 주신 김길자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공공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건설·안전·방재 분야 공직 진출의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개교 이래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등 총 104명의 공공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공공 안전 분야 공직 진출에 강점을 지닌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난 예방과 대응, 공공 인프라 안전 관리, 건설 현장 안전 감독 등 공공부문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조 안전과 재난 관리, 안전 행정 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졸업생들의 높은 공무원 합격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안전방재학과 졸업생들은 국토·건설·안전·재난 관련 국가직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다수 진출해, 현재 각급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안전과 사회 기반시설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과는 공무원 진출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천호초등학교 진입로 일대의 노후한 보행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천호초 주변에서 학생들이 통학로로 주로 이용하는 인접 빌라 보행로부터 천호초 진입로까지 약 113m 구간으로, 노후된 구조물과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보행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강동구는 이번 천호초 통학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생활권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인접 빌라 주변 보행로 개선을 위해 주거지 주민의 사생활 보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통학로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해 재설치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 충돌 위험을 줄이고, 통학로로서의 기능과 주거 환경 간 조화를 함께 고려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담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생각과 바람, 희망하는 통학환경을 그림과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올해 시민 2046명에게 총 1만 381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특화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수원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와 건강상태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4,000명과 관내 경로당 41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 33명을 투입해 기초검사 및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상 예방 교육과 위험 환경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경우 안부 전화와 건강관리 문자를 발송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독산동 1036일대(독산1구역)’과 ‘독산동 1072 일대(독산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독산1구역과 독산2구역은 신속합기획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잇는 폭 20m(4차로) 동서도로 신설을 통해 남북 위주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독산동 일대는 일대는 폭 4~6m의 좁고 보도가 없는 부정형한 이면도로로 동서 도로체계가 미흡하며, 주민 보행 안전은 위협받고,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비상시 소방차 등 진입이 어려운 곳도 상당수다. 학교 가는 길, 출퇴근 동선 등 기존 보행이 끊어지지 않도록 공공보행통로와 보도, 광폭 횡단보도 등을 적절히 배치한다. 또 경사나 단차로 불편했던 구간에는 다양한 보행편의 시설을 통해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남북보행) 독산초등학교/마을공원–독산1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희망의 성탄축제’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네고 시민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했다. 오 시장은 “아기 예수님을 마구간으로 보내주신 뜻은 낮은 데로 임해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서울시도 시정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계속 열심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청계천변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북중학교 2학년 5반 학생들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 1인 1라면 기부’ 활동으로 모은 라면 1박스를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학년 5반 담임 문순창 교사와 반장, 부반장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정성을 직접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라면은 하안1동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순창 담임교사는 “3년 연속 이어온 라면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정성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나눔 정신이 하안1동 전체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12월 24일 국립소방병원(충북 음성군)에서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대병원장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AI 바이오 영재학교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과 연계해 서울대병원이 차세대 AI 바이오 융합 연구 인재를 길러낼 최적지”이며,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에서 개발된 첨단·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고 말하며, “서울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연구 성과가 임상으로 신속히 이어지고 산업과 국가경쟁력으로 환류되는 연구-임상-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K-바이오 스퀘어 핵심기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충북은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과제로 선정됐으며, 오송을 노화와 희귀·난치질환 특화 AI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가 24일 ‘제9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충북 지방대 육성협의회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2026~2030)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고등교육 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제3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충청북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미래 희망 충북’을 목표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5극 3특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 추진과제와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소요되는 재정투자 예상액은 향후 5년간 △지방대학 분야 9,140억원, △지역인재 분야 4,493억원, △지산학연 협력 분야 334억원으로 총 1조 3,96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