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사업의 내용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경기도 AI 등록제’를 전국 최초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AI 등록제는 인공지능 기술의 불투명성과 신뢰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윤리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에서 추진하는 AI 활용 서비스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공개 대상은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AI 기반 사업이며, 주요 항목은 ▲AI 서비스명 및 운영 기관 ▲도입 배경 및 목적 ▲주요 기능 및 기술 유형 ▲사용 데이터 및 출처 ▲AI 알고리즘 및 작동 원리 ▲성과와 윤리적 고려사항 ▲개인정보 처리 여부 등이다. 공개된 정보는 7월 둘째 주부터 경기도청 누리집의 ‘소통·참여→경기도민 공유→경기도 AI 등록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가 행정의 중요한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어 공공이 사용하는 AI에 대해 도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기도 AI 등록제를 통해 AI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윤리적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외국국적 수출입 자동차 화물선의 국내 연안운송 허가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경기도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국내 자동차 수출기업의 운송 효율성과 통관 속도 개선, 물류비 절감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허가 방침을 통해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외국적 자동차운반선의 수출입 자동차화물 연안운송 허가기간이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말 김동연 지사 주재로 평택항에서 열린 ‘트럼프 관세 대응 비상경제회의’에서 수출기업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는 이후 해양수산부와 연안운송 허가기간 연장에 대해 협의를 계속해 왔다. 당시 간담회에서 자동차 수출기업들은 외국 국적 선박의 국내항 간 연안 운송 허가 기간의 연장을 요청했다. 해운법에 따르면 국내항 간 운송은 한국 국적 선박만 가능한데 반해,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국 국적 선박은 국내항 간 운송이 불가하다. 이에 외국 국적 선박이 국내항 간 운송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국적 선박을 이용해 국내항 간 운송을 한 후 외국 국적 선박에 자동차를 다시 옮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용인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이번 쉼터는 경기도가 설치한 16번째 간이형 쉼터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등이 업무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청과 기흥역(분당선), 강남대역(용인경전철)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했다. 용인시 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이곳은 총 27㎡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조성됐다. 냉난방기, 소파, 테이블,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폭염과 한파로부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인근 개방화장실과 주차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간편결제(Pay) 기능을 통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인증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쉼터 내외부에 CCTV를 설치했고, 반경 50m 내에는 비상벨이 포함된 방범용 CCTV까지 추가로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결의 및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맞춤형 방역 관리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가금농가 방역 인프라 개선,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선제적 예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역관리 체계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도는 ’24/’25년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로부터 농장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방지를 위해 ▲전 가금축종에 대한 사육기간 중 주기적 검사 횟수 확대와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위험축종인 오리 사육제한 운영 ▲농가에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대형 산란계농장 수의전담관제 운영 ▲선제적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확대와 출입 차량에 대한 주기적 환경 검사 등을 추진했다. 이번 대응으로 지난 겨울철(′24.10.~′25.4.) 동안 전국에서 47건의 산발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국내 최대 산란계 사육 규모를 가진 경기도에서는 4건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첫 전파를 송출한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군과 충남교통방송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보와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제공, 전파를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로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돕는다. 또 각종 기상특보 상황을 전해 재난·재해에 대비하도록 하고, 대응책 안내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 한다. 이와 함께 물가와 법률, 세무, 부동산, 교통 정책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해 도민 편의를 높인다.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 축제,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도는 이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주요 정책을 알려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도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 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25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7월 2일 나주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전파기술 동향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총 11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는 무인이동체 주파수 이용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통신, 항법, 감시, 정보(K-UAM CNSi) 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통신기술 쟁점 등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무인이동체 체계 및 보안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체계의 준비를 위한 보안, 사물인터넷/차량과 다양한 객체간 통신(V2X)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길거리 문화 행사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총 6개 팀이 출연해 청춘신작로의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록밴드 ‘SIRO’ ▲감성의 색소폰 연주 ‘푸른 꿈 색소폰 앙상블’ ▲관객과 소통하는 보컬 ‘소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엠브리오’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줄 밴드 ‘음률’ ▲락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드망시’ 등의 저마다 독특한 개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롭게 꾸며지는 공연은 도심 속 문화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끼 많고 열정 있는 청년들이 청춘신작로 버스킹에 참여하길 바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7월 23일(수)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5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축구 해설과 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문성 해설위원이 초청되어 “내 삶에 1등이 됩시다 – 전설 손흥민 성공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문성 강사는 SBS, MBC ESPN, SBS Sports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러시아·브라질·남아공·독일 등 여러 월드컵 무대에서도 해설을 맡은 바 있다. 또한『유럽 3대 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사랑한다 내 꿈아』 등의 저서를 통해 스포츠를 초월한 삶과 꿈에 대한 통찰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나만의 1등’을 향한 노력과 의지, 그리고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이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유튜브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360도 회전, 고배율 줌 기능,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 유지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어, 도서관에서 바라보는 유달산, 가톨릭 목포 성지 등 목포의 아름다운 전경을 생생하게 담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022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목포시 전경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고화질 장비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문화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목포의 매력을 감상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열린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친친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6월 30일, 저소득세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친친회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친목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5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친친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통적인 공개 수업의 틀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수업 나눔 방식을 실현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6월 19일 백의초등학교 제영지 교사의 수업을 녹화한 뒤, 6월 25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전 교사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이를 기반으로 7월 1일 개최된 수업톡톡은 사전 수업 영상 시청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함께 수업의 설계, 주안점, 성찰과정, 소감,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찰과 공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방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현장 공개 수업 참석이 어려웠던 교사들의 한계를 극복하며, 누구나 영상으로 수업을 보고, 토론과 성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개 수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나눔 문화의 지속적 확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충남학생지킴이 앱’의 기능을 새롭게 전면 개편해 학생들에게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이 위험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앱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앱 실행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학생지킴이 앱은 학생들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측면버튼을 두 번 눌러 자동 실행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음성 인식 서비스를 활용해서도 실행시킬 수 있다. 전면 개편한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보음(최대음량) 송출 기능이 있다. 앱을 통해 경보음을 발생시켜 위험 상황을 주변에 신속히 알려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두 번째, 위험 알림 문자 전송기능이 있다. 미리 저장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최대 3개)로 학생의 정확한 구글맵 위치 정보가 문자 전송되는 기능이다. 세 번째, 인공지능(AI) 음성을 활용해 보호자의 목소리를 송출하는 가짜 전화 받기 기능이다. 여성 또는 남성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어디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의 혁신학교 평가는 일방적 평가를 혁신하고 있다. 우선 학교평가라는 말을 ‘일상을 성장으로’라는 구호와 함께 ‘학교 공개의 날’로 바꾸었다. 또한 평가단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 희망하는 교원이 참석하여 평가 대상교의 자랑거리, 배울 거리 등을 같이 공감하고 어려웠던 점은 위로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계획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꾸었다. 5월 7일 금산 상곡초를 시작으로 7월 2일 서천 비인초까지 총 34개교의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평가 방식은 평가단 구성부터 다르다. 학교혁신에 헌신했던 퇴직 교원을 단장과 부단장으로 위촉하고, 학교의 긍정적인 활동을 분석하는 연구교사 1명, 지역별협의체에서 추천한 교감 1명, 교사 1명으로 구성했다. 이 평가단은 온종일 학교에서 급식까지 같이 먹으며 학교와 학생의 세세한 모습을 살펴본다. 특히, 사전에 학교의 고민 주제를 먼저 받아서 이를 분석한 후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의 일상 수업나눔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6월 24일(화) 안면초 8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7/7~10/31일 ‘2025 영암군 올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화 전국 공모전’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제1회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독서문화를 알리고, 책을 매개로 전국 독서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 영암군의 각 분야 올해의 책은 어린이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청소년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이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독후화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는 독후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어린이 분야, 중고등학생은 청소년 분야, 대학생 이상은 일반 분야 도서 1권을 선택해 작품을 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독후화, 독후감 초등·중고등·일반 4분야로 나눠 총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10만원, 장려상 3명에 5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