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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경쟁력지수 6위, 글로벌 Top 5 눈앞… 싱가포르(5위)와 98점→5점차 추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PCI, Global Power City Index)'에서 10위권 도시 중 가장 높은 점수 상승을 보이며 작년에 이어 세계 6위를 유지했다.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차지한 5위 싱가포르와는 전년 98점(싱가포르 1,291, 서울 1,193)에서 5점 차로 바짝 추격, 글로벌 TOP 5 도시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의 2025년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95점 상승하며 10위권 내 상위도시 중 가장 큰 폭의 점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5위 싱가포르와의 점수 격차를5점으로 대폭 축소하며, ‘Top 5’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러한 점수 상승은 경쟁력의 ‘질적 수준’이 더욱 강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GPCI’(Global Power City Index)는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6개 분야를 통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로, 올해에는 평가항목이 26개에서 27개, 세부지표가 70개에서 72개로 확대되며 분석의 정밀도가 높아졌다.
2008년 첫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