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은 이날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예도’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이 먼저 방문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대부남동에 위치해 있고 승마, 자연, 숙박이 결합된 종합 체험형 공간이다. 시는 국내산 승마 대회를 통한 대부도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유소년과 엘리트 승마 기반 확충을 위해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주최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에 대부동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초․중․고) 및 성인(대학 일반부) 6종목 128경기를 진행했고 200명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해당 시설이 대부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게 판단됨에 따라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독일 현지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도내 유학생 유치에 열을 올렸다. 도는 지난 16·18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과 튀빙겐대학 일원에서 열린 ‘2025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독일한국교육원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8개 한국 대학이 직접 참가했으며,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도가 지역대학 공동 홍보관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운영을 맡은 도 독일사무소는 상명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유학 제도와 모집 요강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도 독일사무소 직원인 안케 베셀만 씨가 상담을 주도하면서 대학별 지원제도와 유학 준비 사항 등을 생생하게 안내해 현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 독일사무소는 도가 추진 중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도 병행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지역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청 기술직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연오 신복희 대표에게,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보령건설중기 이기순 대표에게 보령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령시 건설과 최승연 팀장은 중앙회장 표창을, 수도과 유현욱 주무관과 건설과 윤인정 주무관은 세종시·충남도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김종언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제작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전달했다. 2부 교육에서는 환경관리비 산출기준과 건설현장 사례지도 등 실무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와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하여 건설업 관계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약용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방제 등 병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안내했다. 지황과 삽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약해 각각 뿌리썩음병과 역병으로 인한 지하부의 피해가 큰 약용작물이다. 먼저 쌍화탕과 경옥고 등 한약재 원료인 지황은 토양에 수분이 과도하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하고, 뿌리가 썩으면서 포기가 시들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십전대보탕 등에 사용되는 삽주는 역병이 발생하기 쉬운 약용작물 중 하나로, 역병이 발생하면 뿌리와 근경이 썩고 포기 전체가 시들어 고사하는 피해로 이어진다. 물을 통해 이동하는 역병균의 특성상 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두 병해는 공통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질 토양에서 발생이 심화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조기 발견과 등록약제의 적기방제가 필수이다. 이와 함께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두둑을 높게 조성해 배수를 원활히 하는 등 사전관리도 중요하다. 홍희라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역병에 강하고 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외자 유치가 39억 달러(5조 2841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외자 유치 목표 40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반도체용 특수 화학 소재 제조기업인 인도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총 1억 2000만 달러(1700여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커트 르페브르(Kurt Lefevere)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법인 대표, 나레쉬 파텔(Naresh Patel)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 대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송무경 공주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및 투자 내용 발표, 협약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천안·공주 지역 외국인투자 이행과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에어프로덕츠는 산업용 가스와 관련 장비, 응용기술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현재 천안·아산에 생산시설을 두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며 국내 산업 발전 및 고용 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18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학 라이즈(RISE)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어 14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센터 주요 사업 소개 △온양온천역 역사 내 소통협력공간 활용 계획 설명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제안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대학 라이즈 사업과 공동체 관련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모델은 △지역 공동체·대학 간 공동 연구 △캠퍼스·지역 연계 리빙랩 실험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정체성 기반 로컬브랜딩 협력사업 등이다. 백석대학교 김혜경 단장은 “충남의 라이즈 사업 선정된 대학교의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업들이 같이 연계되어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대학들이 함께 하여 추후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반도체특화지원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AI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AI 정책 기반 조성 및 조례 제정 확대 △AI 기반 스마트산업 및 공공서비스 혁신 연구 △AI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인공지능(AI)은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행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연구회 활동이 평택시 실정에 적합한 AI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 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 비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MARS 2025는 AI가 우리 삶과 도시,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엑스포를 'AI도시 화성'의 비전을 구체화 하는 실질적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의장은 이어 "AI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시민 중심의 혁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MARS 2025'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기반 미래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도시형 AI ▲AI 인프라 ▲AI 산업 ▲AI 생활 ▲모빌리티 ▲ 로보틱스 ▲AI 혁신 분야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정수 의장을 포함한 의원 20명이 참석해, 주요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기자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신민석, 박희정, 박은선 의원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지역 상인회 대표,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용인 상상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연구’를 목표로, 용인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 용인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를 위해 ▲중앙시장 5일장과 연계한 이색 마켓 기획 ▲전통시장 축제 효과 분석 ▲도시재생형 시장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표는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정책 콘텐츠 개발로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가 찾고 싶은 시장,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용인시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입히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예산과장),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재무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시설과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을 대표하는 효부·효자들이 제주도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예산, 계룡, 청양 8개 시군에서 선정된 효부·효자 44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힐링여행과 함께 효행 관련 역사 및 문화 테마여행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효행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중 친절·칭찬교육과 정감어린 대화법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는 오는 10월에 도내 나머지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사회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도민이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8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센터 주요 사업 소개 △온양온천역 역사 내 소통협력공간 활용 계획 설명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제안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대학 라이즈 사업과 공동체 관련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모델은 △지역 공동체·대학 간 공동 연구 △캠퍼스·지역 연계 리빙랩 실험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정체성 기반 로컬브랜딩 협력사업 등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사회혁신센터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합해 새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컬브랜딩 컨설팅 △공동체 갈등관리 및 역량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에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고, 2045년까지 장기적인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착수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과 일정 등 공유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도출 △시군 공통지표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충남형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