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13일 이틀간에 걸쳐 수세미 뜨개질을 배우고자 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실버뜨개방’을 운영했다고 14일 전했다. ‘실버뜨개방’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에게 수세미 뜨개질 수강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개설한 신규 복지특화사업이다. 재능기부로 수세미 뜨개질을 가르쳐 주는 강사, 어르신 뜨개질하는 방법을 옆에서 돕는 자원봉사자, 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도 동참해 수강이 원활히 진행됐다. 상반기 ‘실버뜨개방’사업은 당초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인원수를 15명으로 줄였으며, 어르신들이 손수 뜨개질로 만든 수세미 중 일부는 어르신이 직접 사용하고 일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년이 넘도록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로 지치고 때론 우울감도 드는데 40년 만에 다시 뜨개질을 시작해 보는 거라 감회가 새롭고 무언가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소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24시간 무료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13일(1주일 전)부터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 예약 또는 오산종합운동장내 21호 콜센터로 내방하시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무료운행 지역은 오산시, 서울, 경기, 인천공항 등 오산시경계로부터 50km이내의 지역이다.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실시할 수 있는 재원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직원들이 “사랑의 우수리”로 모금하는 성금을 이용요금으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지역의 필요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창업팀을 모집하고자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총 창업지원금 2,000만원 규모로, 총 3개팀을 선정하며, 12일부터 공고를 시작해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 입상하면 창업지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에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오산시 창업공모지원이외에도 향후 한국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다른 지원사업으로도 연계한다. 창업공모전 지원자격은 3인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지원가능하며, 팀 구성시 대표자는 공고일 이전 오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인만큼 선정기준에선 사업모델의 사회적가치를 비중있게 보며, 사업종료 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자세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의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관리법률'이 시행됨 따라 농가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미검사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의 경우 6개월마다, 신고대상 농가는 1년마다 실시해야 하며, 해당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허가대상은 100만 원, 신고대상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시료를 채취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으로 보내면 된다. 분석기간은 약 2주간이 소요된다. 시료 채취는 퇴적장에 저장된 퇴비를 섞어 해당 더미에서 5~10군데 퇴비를 2kg 정도 채취한 후 원추형으로 쌓는 작업을 3회 반복한 뒤 원추를 수직으로 눌러 평평하게 하고 4등분 해 대각선으로 두덩이를 채취하고 나머지를 버리는 작업을 다시 3회 반복해 총 500g을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퇴비는 지퍼백 또는 용기에 넣고 밀봉해야 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숙도 검사는 토양검정결과와 연계해 적정 퇴비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키트 지원에 나섰다. 학습키트는 25일부터 대양초 병설유치원, 동탄유치원, 아이숲유치원 등 관내 국공립유치원 23개원 1천2백 명에게 제공된다.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소속 강사의 주관으로 제작된 키트는 미니텃밭, 컬러클레이, 식품자전거 등으로 구성됐다. 제철 과일과 채소 등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오감으로 먹기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왔을까? ▲건강하게 먹는 법! 골고루 먹어요 3가지 주제가 담겼으며, 교육영상도 함께 제작돼 아이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01회 임시회 종료 후 대회의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혈사태의 즉각적 중단 및 구금자의 조속한 석방, 그리고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원유민 의장은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2.0시대를 앞두고 인권존중과 자유를 비롯한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미얀마 정세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라고 강조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와 불법적인 권력 장악에 대해 우리정부는 UN을 포함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의지를 다지는 등 다각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의 수공예 특화 마켓형 문화행사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 시민운영자들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은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화성시 취약계층에 연탄 1300장을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었다. 화성시에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시민운영자들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구성원끼리 모임을 통해 소통하면서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왔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운영자는 “봄이 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형편이 녹록치 않은 가정에서는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의 추위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기에 좀 더 따뜻해질 때까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운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운영자가 현장에 나올 수는 없어 아쉬웠지만, 향후에도 생활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류형욱 시민문화국장은 “화성시가 市(시) 승격 20주년 기념을 기념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청년구직자 인턴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사업의 보조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이며 급여는 일 69,760원(시급 8,720원)으로 주휴‧연차수당 지급 및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0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고용보험가입자,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이번 청년구직자 인턴사업의 모집 인원 중 13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와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편중을 줄여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한다면 지속적 경제성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에는 결국 정부 재정지출의 핵심 역할이 이전 소득을 늘리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지출을 통해 이전 소득을 늘리면서 소비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 소비가 늘면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서 투자와 고용이 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 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 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50여 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감사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을 통해 ▲2021년도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단위학교 감사 3년 주기 시스템화와 교차감사 실시를 위한 방안 마련, ▲감사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일반 절차,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을 제작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2010년부터 단위학교 종합감사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가 선정돼 총 사업비 7,800만원 중 6,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해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 최초로「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통계청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신규로 지역통계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작성해 지역통계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기본사항 및 경제활동상태, 경력단절 전·후의 취업상태 등을 조사해, 해당분야의 자료확보와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통계청과 군포시 담당자 및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기획단계부터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TF 구성을 시작으로, 6~7월에 군포시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조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2일 군포지샘병원(병원장 박종혁),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의료비 우대혜택 확대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되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원 포함, 법인인 경우는 소속 임직원 포함)는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우대혜택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해 주신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실질적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자발적인 성실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전직원 회의를 비대면으로 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안양과천 교육의 혁신교육의 나아갈 길’과 ‘직장내 갑질근절’ 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개학 및 초등학교 1,2학년 전면 등교개학과 안양과천의 ▲안심교육, ▲미래교육, ▲학교자치, ▲고교학점제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성화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채명 의원(호계1.2.3 신촌동)은 지난 25일 지역위원회에서 『우리 아이 돌보는 동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아동 돌봄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시의원, 당원들이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아동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돌봄 정책을 고민하고 대안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안양시 초등 돌봄 공급 현황은 41개교에 81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발제에서 “학교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존재를 축복해야 한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학교가 아이 한명 한명을 더욱 소중하게 인식하는 돌봄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안구의 돌봄 교실 사업은 수요와 비교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니, 돌봄 교실 확대는 물론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보호자인 부모를 비롯한 성인들이 아동을 학대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음에도 뚜렷한 대응책이 미비하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타이거 우즈의 절친이자 프로 골퍼인 남영우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2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골프, 요리, 사이클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여는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호의 골프 동반자이자 라이벌인 남영우가 등장, 함께 라운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찬호의 골프 프로 테스트 도전 소식을 들은 남영우는 그가 감당하게 될 치열한 경쟁에 한숨을 멈추지 못하다가 이내 골프 대결을 제안, 현실적인 조언에 나선다. 박찬호는 프로 골퍼인 남영우를 상대로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며 승부사 기질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남영우는 프로다운 여유로운 태도와 완벽한 샷을 보여주며 "벌써 긴장했어?"라며 짓궂게 박찬호를 도발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박찬호가 소문난 장타 실력을 발휘하며 남영우를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고. 박찬호는 메이저리거 출신답게 고도의 집중력과 승부욕을 발휘해 예상외의 긴장감 가득한 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