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올 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구호 및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하철 의인’ 3인(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금요일, 공사는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부터 지하철 의인에게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시장 표창도 함께 수여하고 있다.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 3명은 5호선 열차방화, 4호선 보조배터리 화재 등 올해 발생한 크고 작은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승객들의 빠른 대피를 돕고 발 빠른 초동 조치로 화재가 더욱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박기한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50분경 여의나루역-마포역 간 운행 중이던 5호선 열차 내에서 한 승객이 방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불이야 피하세요”라고 외치며 앞으로 달려가며 승객들에게 상황을 전파하여 승객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도왔다. 특히 대피 시 노약자를 업고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의 남산 곤돌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처분 취소 판결에 대해 공익성이 배제된 판결이라며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판결이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서울시가 준수한 절차적 정당성과 법률상 요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납득 못할 판단”이라며 “해당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처분은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 요건을 갖춘 행정조치”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어 “남산 곤돌라는 이동약자·노약자 등 그동안 남산 접근이 쉽지 않았던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특정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항소심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적법성, 정책적 필요성, 공익성을 명확히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소송과 별개로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곤돌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 협의체 ‘남산발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달 초 발표한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재정비하기 위한 종합대책 ‘더 좋은 남산 활성화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2025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우리 동네의 불편 지역과 취약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신고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7개 동에서 총 5,771명이 활동 중이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신고한 생활불편 신고 건수는 15만 3,169건으로 1인당 평균 26건을 신고했다.(2025년 10월 31일 기준)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185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는 99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86명으로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강서구, 장려 강동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및 지킴이 운영 실적, 특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지상 49층 792세대 주택 공급이 확정되며, 도곡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언주로가 교차하는 매봉터널 사거리에 자리한다. 주변 재건축 단지와 스카이라인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매봉산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는 통경축을 확보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매봉역에서 독골공원과 가로공원(우성4차)을 거쳐 양재천까지 이어지는 연속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매봉역 인근에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주변 단지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이와 연계된 열린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남부순환로 변에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공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단지를 조성한다. 지역 전반의 개방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열린 가로경관도 함께 만들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개최하여 ‘중구 을지로3가 118-1번지 일대 을지로3가구역 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총 5개분야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지 일대는 남측 및 서측으로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구역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미시행지구였다. 대상지는 을지로변(30m) 및 충무로(22m)의 교차로에 입지하고 을지로3가역에 면한 부지로, 입지 특성 및 주변 현황 등을 고려하여 건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업무시설 1개동(19층)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동측에 공개공지를 배치하여 충무로변을 따라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했고, 보행자전용도로를 보행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서측 사업지(을지로3가 12지구)의 공개공지와 더불어 쾌적한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변경)·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답십리역(5호선)과 장한평역(5호선) 사이의 한천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자동차 부품 유통산업 관련 핵심 거점시설이다. 준공 이후 40여 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자동차부품 중앙상가는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산업·주거 복합 거점시설로 탈바꿈하고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자동차 산업구조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자동차 관련 시설의 실제 수요를 고려하여 계획하여, 공실로 인한 도심환경 저하를 예방했다. 소비·유통 구조가 온라인 위주로 변화됨에 따라 매장 필요 면적이 감소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정비·부품 수요가 대폭 감소한 여건을 골려했다.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지하9층/지상32층, 용적률 783%에서 지하7층/지상33층, 용적률 768%로 축소되어 지하공사 안정성을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상계5구역이 조합설립 이후 15년 만에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1,860세대 대규모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로써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상계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신규)’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 교육, 환경, 공원 재해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상계5구역은 다가구·다세대 위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도에 따른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됐던 곳이다. 그러나, 2009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이 표류했으나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본격 추진된다. 상계5구역은 수락산·불암산이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자연 조망과 친환경 설계를 결합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총 1,860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높이제한을 완화해 층수를 33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아파트 주동을 23개동에서 20개동으로 축소해 도시미관과 통경축을 확보한다. 아파트 주동은 다양한 층수로 변화감 있는 스카이라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화우성타운이 주변주거지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공동이용시설을 개방하고 인근 주민과 어우러지는 219세대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중랑구 중화동 195-2번지)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화우성타운은 고령서비스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219세대 규모 ‘열린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저층주거지 등 인근 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령서비스시설을 단지 서측 동일로변에 배치해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저층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어린이놀이터와 개방형 운동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단지를 만든다. 대상지 북측 도로에 기존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1대를 단지 내부로 수용해 차량통행이 일반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가능하도록 차도를 정비한다. 추가로 양방 보행이 가능하도록 보도를 2.5m씩 조성해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중화우성타운 재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사업장인 ‘가재울7구역’에 1,435세대 조성이 확정되면서, 서울 서북권 1만2천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 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재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건축·경관·교통·환경 등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가재울7구역(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78,640㎡)은 2012년 6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10년 이상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9월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된 이후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가재울7구역은 지하4층, 지상40층 13개동 규모로 총 1,435세대(공공주택 199세대 포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다. 가재울7구역이 완료되면 지구에 약 1만2천여 세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이벤트로 서울 시내 곳곳에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주요 인파 밀집 예상지역 총 9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동거리·홍대관광특구·이태원관광특구 등 성탄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6곳과 종각(보신각 일대)·아차산·남산공원 등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곳을 포함한다. 시는 지난 주말 3일간 광화문마켓, 서울빛초롱축제에 108만 명이 찾을 정도로 겨울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은 만큼 올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주요 거리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마켓·빛초롱축제 방문객이 사흘 만에 100만 명이 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월 16일~12월 17일 이틀에 걸쳐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페스타 안전관리대책을 주문, 서울시는 16일부터 축제시간을 연장하고,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했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따릉이’ 앱에 대화형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 기존의 단순한 상담 기능을 개선해, 19일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채팅 상담 기능을 선보인다. 그동안 따릉이 앱 챗봇은 정해진 답변만 제공하는 방식이라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공단은 지난 2개월간 챗봇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이 자주 묻는 문항들을 정리해 따릉이 앱의 채팅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개선된 채팅 상담은 따릉이 앱 우측 하단 ‘채팅상담’ 아이콘을 눌러 8가지 주요 문의 유형(이용가이드, 회원 계정, 결제·이용권, 대여·반납, 환불, 사고·보험, 고장·분실·방치 신고, 분실물·습득물 신고)별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잡한 문의는 ‘상담사 직접 연결’ 버튼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이밖에 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따릉이 이용을 위해 4가지 수칙(눈이 내릴 땐 따릉이 이용 자제, 눈이 녹은 후에도 노면 상태 반드시 확인, 이용 시 헬멧과 장갑 등 보호장비 필수 착용, 자전거 대신 대중교통 이용 권장)도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18일 시민들의 디지털 이용 성향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페르소나 유형 테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딥페이크, AI 저작권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들이 자신의 디지털 이용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테스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세계관을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활용이나 앱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요구받는 상황 등 일상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15개의 질문에 답하면, 해치·현무·주작·백호·청룡 등 5가지 유형(페르소나) 중 자신의 디지털 성향이 어디에 속하는지 진단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는 유형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각 페르소나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디지털 유니버스’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시민성’이란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습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인사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서울시 출입기자 10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쳤다. 지난 11월 6일~11월 30일까지 올 한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114 명을 추천 접수받아 타종인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들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들이다.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얼굴들이 선정됐다. 20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김쌍식 씨, ‘15년간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한’ 이복단 씨, ‘심폐소생술로 2차례나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기사’ 정영준 씨는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계주 첫 세계 금메달 리스트’ 나마디 조엘 진 씨, ‘우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990년대 중반에 개통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횡단하며 지역간 신속한 이동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거대한 고가도로 구조물이 지상부를 크게 점유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지역의 단절과 발전 저해를 초래했고, 그동안의 교통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존 간선도로로서의 기능도 크게 약화된 상황에 직면했다. 서울시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지역 간 단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차로 확대 및 주변 지역 정비를 골자로 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마련해 18일 공개했다. 성산 나들목(IC)부터 신내 나들목(IC)까지 서울 강북권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 약 20.5㎞ 구간에 왕복 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개통 이후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고가도로의 기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비효율적 도시 공간 구조를 개선해 교통·생활·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북 지역에는 서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장위동 66-300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6호선 돌곶이역, 상월곡역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전통시장인 장위시장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 4구역, 14구역, 15구역)가 입지하고 있으며, 기존 장위재정비촉진지구내 장위제11구역에서 2017년 3월 30일자로 해제되어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정비구역 94,411㎡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로 64,460㎡에 지하4층 ~ 지상45층(최고높이 139m이하), 23개동 규모로 총 2,617세대(장기전세주택 565세대, 임대주택 22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역세권 배후지에 주변도시공간과의 기반시설 연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활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