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주시민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홀에서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위원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책 방향, 민주시민교육 운영체계 개선 방안,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 민주시민교육 정책 전반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정기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운영 현황 보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가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습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6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30개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 등을 안내했다.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설명회가 열린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했고, ▲법적 구역 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을 심사해 지난 10월 17일 30개 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재개발 후보지 20개소, 재건축 후보지 10개소다. 3개소는 ‘입안 제안형’ 구역으로 조건부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지 공모 추진 경위를 인내하고,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 추진 절차 ▲도시정비법 개정 사항 ▲일반 정비사업과 신탁사 특례 방식 차이점 ▲권리산정 기준일과 건축허가 ▲단계별 주민 동의 요건 ▲투기 방지 대책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가 핵심”이라며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소규모 복지시설이 늘고 있으나 전문 영양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 강서구 강서로52길 89)』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30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96개소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며 위생과 영양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에 약 1,875회, 사회복지급식소에 약 300회의 위생·영양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급식소는 노인 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의미한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영양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매월 맞춤 식단·건강 레시피·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왔다. 작년 실시한 ATP 검사(오염정도 측정) 결과, 냉장고 손잡이, 조리대, 앞치마 등 주요 접촉 부위의 오염도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놀이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테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서울형 키즈카페)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8개소 전 지점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놀이를 정복하다! 키즈 헌터스’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트로 복고데이’, ‘슈퍼마리오와 버섯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별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구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활동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1동은 오는 11월 8일 암사역사공원(암사동 137-2)에서 '2025 세대공감 암사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암사1동 주민자치회와 암사1동 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암사1동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암사골 축제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곳으로 주민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제안으로 암사역사공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암사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4개팀(라인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공연, 개막식, 초대가수 및 지역가수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비누공예, 양말목 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달고나 만들기, 타로 운세보기, 각종 게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암사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는 ‘암스토랑’과 ‘암다방’을 운영해 음식과 차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총 6개의 오페라와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은 종합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정상급 성악가들의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가장 먼저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가 11월 12일에 첫 무대를 장식한다. 단 세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사랑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코미디 오페라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경쾌한 음악,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코미디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 '서울 소극장 오페라 파크콘서트' 이어서 11월 13일에는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인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인 아리아를 생생한 해설과 함께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악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오페라 아리아 속 감정과 이야기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박상현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좋은 샷 감으로 6타를 줄여 만족스럽다. 매년 2~3번 정도의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이미 1번 우승을 했고 이번이 2번째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때부터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상태라 이번주 기대가 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첫 KPGA 투어 대회다. 코스 컨디션은 어떤지? 코스내 수리지가 한 곳도 없다. 페어웨이, 러프 잔디 상태나 그린 상태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코스상태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공이 떨어지는 위치가 대부분 비슷한데 페어웨이에도 디보트 없이 잘 관리되어 있다. - 바람이 변수가 될 것 같다. 아직 이른 시점이지만 우승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18~19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 페어웨이가 정말 좁은 홀이 많다. 15번홀(파5),16번홀(파4) 2홀에서만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한다. 현재 일기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후 강원도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관계기관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강력한 산불 진압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거듭 지시해 왔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대통령 지시사항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림청과 군(軍)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차량 등 핵심 장비를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대응 관련 예산과 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말하면서도, "산불 대응에 있어서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기부터 전력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국방부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헬기 레펠을 이용한 공중 진화, 드론을 활용한 정밀 진화, 헬기 물 투하 등의 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도다문화지원거점센터는 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경북도가족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에서 ‘결혼이주여성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도의 영암·신안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전남도·경북도 가족센터와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존을 위한 감수성 및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지역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의 생활과 문화 차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우정과 협력의 뜻을 다지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전남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은 이틀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험했다. 이정준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간 화합과 결혼이주여성의 소통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월 친환경농산물로 ‘여수 당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도 좋은 대표적 건강채소다. 특히 여수에서 재배되는 신흑전5촌 품종은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제주 당근과 달리 단단한 조직감과 높은 저장성을 지녀, 학교급식과 대량 유통업체에서 인기가 많다. 여수 율촌면에서 10여 년째 친환경 당근을 재배하는 류용현(53) 씨는 축산업을 하다 농업으로 전향한 뒤, 지역 농가들과 함께 학교급식용 친환경 당근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약 2만 4천800㎡(7천500평) 규모의 밭에서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당근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약 50톤의 친환경 당근을 생산해 생산량의 70%는 학교급식(여수·순천·광양 등)으로, 나머지 30%는 직거래 카페 ‘농라’ 등 온라인 판매로 연 9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류용현 씨는 비닐 멀칭 재배법을 도입해 생육 기간을 단축하고 잡초발생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여수의 점질토 특성에 맞춰 2작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선정 규모의 약 26%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남도의 해양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총 9개소다. 각 지역에는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촌의 열악한 생활·안전 인프라와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에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5개소가 해당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241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9개소를 포함, 체계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가 매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수요에 맞춘 전략을 펼친 때문이란 분석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강화 더리미미술관이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11월 23일까지 교류 전시 ‘반려유감伴侶有感 : 짝이 되는 동무 Pets as fri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리미미술관 학예사 한희선이 전시 기획자로 참여하며, 작가로는 곽동희, 문희진, 박기훈, 유미, 최순임, 한희선이 함께한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총 11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단독전시와 연합전시 형태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더리미미술관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의 삶 속에서 ‘반려’의 의미를 확장해 보는 전시다. 동물은 물론 돌과 식물, 일상의 파편들이 상호성의 미학 속에서 공생과 순환의 윤리를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지역성과 기억, 교류와 돌봄의 실천을 담아냈다. 기획자 한희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과 맥락을 교차시키며 새로운 감각의 지도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시는 대학생 단기인턴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금(4대 보험료)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참여자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26일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령시는 4개 자매결연 기관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특성에 맞는 1기관 1교류 프로그램 발굴·지원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할인가맹점 모집 및 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기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지난 10월 해양환경공단은 신흑동 군헌마을에 민간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기획재정부는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200명이 방문했다. 또한 11월 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 페스타 플러스’에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산의 공공성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율을 각각 1%, 3%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재난 피해의 경우에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감경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인하 적용 ▲최대 6개월간 납부유예(3+3개월) ▲해당 기간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기존의 약 5%에서 1%로 낮춰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면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