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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공간을 새로고침하다” 가평교육지원청, 경기도 최초 학교공간 F5로 탄생한 학생 전용 공간

경기도 최초 ‘공간정리사업 F5(새로고침)’ 시범 운영…학생 중심 교육공간 혁신 본격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초 학교 ‘공간정리사업 F5(새로고침)’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가평고등학교에 버려진 공간을 학생 전용 탁구장으로 재탄생시켜 교직원 및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한 공간으로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처럼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사업으로, 컴퓨터 자판의 기능키 새로고침(F5)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평고등학교의 공간정리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부터 사업을 가평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공간 혁신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공간 F5를 통해 단순한 환경변화가 아니라 학생의 자율성과 교육과정까지 함께 어울려지는 교육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학교공간 F5(새로고침)는 버려졌던 공간을 단순히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교육과정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교육공간의 혁신으로 가평교육 교육비전인 물, 별, 숲 가평교육을 실천하여 학생들이 머물고 싶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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