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관내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늘봄전담실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14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상 유의사항 안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사례 공유 ▲쉼이 있는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가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늘봄전담실무인력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통·녹지·기업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입주 만족도 및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및 정책 수요 △녹지공간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요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것이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조사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설문 결과는 11월 말까지 분석해 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 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 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천5백여 명의 시민이 모여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과천에서 개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마련된 무대에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가 더해졌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13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출연해 개성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개녹화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이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전국노래자랑을 7년 만에 과천에서 다시 열게 돼 뜻깊다”라며 “직접 개사한 ‘아름다운 과천에서 살으렵니다’라는 가사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과천의 주인공임을 다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과천시편’은 2026년 3월 8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구축한 ‘청소년안전망’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과천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공유됐다. 센터는 올해 개인·집단상담 확대, 심리검사 지원, 긴급·위기·예방 개입 강화 등 상담·복지 서비스를 전면 강화해 청소년 상황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위기 의심 청소년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학교와 경찰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상담복지사업을 통해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과 사례 관리를 적극 추진하며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학교 적응을 돕는 데도 성과를 보였다. 보고대회에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사례와 협력 기관 연계 성과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안전망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질적 지원체계라는 점에서 올해 성과가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된 ‘2025 재활용나눔장터(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과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책 홍보 및 시민참여 환경캠페인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화성시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 기부물품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국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소품, 수공예품 등은 시민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가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탄출장소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터의 풍성함을 더했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됐다. 올해는 마을 행사나 지역 축제와 연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환경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7일 당진에 있는 철강기업 케이지(KG)스틸에서 ‘제9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11개 기업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노후 산단 및 철강업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도는 중국 저가 공급, 미 50% 관세 부과 등의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에 봉착한 철강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당진 철강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올해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선제 지역 지정 시 △경영안정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0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00만 원 한도)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 유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도는 올해 미 관세 대응과 관련한 도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금융 지원(1000억 원)을 추진하고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350개사 3억 5000만 원 → 1350개사 13억 5000만 원)한 바 있다. 해외사무소(7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내 8개 화장품 기업과 함께 아시아 최대 미용(뷰티) 전시회인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한 케이(K)-뷰티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12∼14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2025)’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국제 미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국 27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8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관에선 8개 기업이 3일간 화장품 등 도내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중국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 바이어의 반응을 확인하며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았으며, 총 총 370건 181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지에서 4건 122만 달러 규모 규모의 수출 협약(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기술위원회(SC77B) 고주파수 전자파 내성시험 국제표준화 작업반(WG10)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캐나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4개국에서 애플, 지멘스 등 세계적 기업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다양한 장비·기기가 광대역 고주파수를 사용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고주파수 환경에서의 전자파 간섭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파가 서로 간섭하면 장비가 오작동하거나 신호가 왜곡될 수 있어 자율주행·철도·항공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2019년도에 '광대역 신호에 대한 방사 내성 시험방법'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으로 최초 제안하고 개발을 주도했으며, 2024년 11월에 최종 국제표준(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61000-4-41)으로 발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딸기와 풋고추 시설 재배지 토양의 양분 집적으로 작물 중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토양 건강성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진단 처방법’을 확립했다. 현장 진단 처방법은 작물 재배 전 경운깊이(작토심)를 측정하고, 작물 재배 기간 토양의 수용성 성분을 분석해 양분을 처방하는 기술이다. 우선 토양을 경운하기 전 탐침봉으로 경운깊이를 측정해 경운깊이가 35~40cm 이상이 되는지 확인하고, 이보다 얕으면 깊게 경운한다. 작물 재배 중에는 같은 필지 내에서 10~15지점을 골라 토양을 채취한 후 골고루 섞어 5mL 용기에 담고 증류수를 넣은 후 수용성 성분 5항목을 측정한다. 분석 시간은 4~5시간 정도다. 이렇게 측정한 수치가 적정범위에 들어오도록 비료량을 조절하면 된다. 경남 진주 풋고추 재배 농가에 현장 진단 처방법을 2년간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비료량이 1/2로 줄어 질산이온 농도는 66%(299→102mg/L), 칼륨이온 농도는 52%(75→35mg/L) 감소해 수치가 적정범위 내로 들어왔다. 농가 생산량은 2배(9.9아르당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조달청은 17일, 한국석유공사가 자체 운영하던 전자조달시스템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로 통합함에 따라 12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에 맞춰 총 25개 기관의 전자조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현재까지 통합된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에스알, 강원랜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이다. 공공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은 '전자조달법'에 근거해 공공조달 플랫폼 일원화(Single Window)를 추진함으로써 조달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통합된 기관들의 올해 나라장터 계약 규모는 총 2,600여 건, 1조 450억 원에 달한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 등으로 나라장터 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7월 전자조달통합과를 신설하여 지속적인 통합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활용한 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이 규정에 맞는 올바른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표시·광고 제도 및 표시·광고 위반 사례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 방안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고려사항 ▲광고 사전자문 및 모니터링 업무 안내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소개 및 업무 등을 안내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설명회가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과학적 타당성, 윤리성, 안전성 확보하고, K-화장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 인체적용시험 기준, 시험방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향상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11월 13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 성과공유회’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업대학원 김도희 씨의 ‘한땀브릿지’ 팀이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로컬창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땀브릿지 팀은 진주실크 자투리 원단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고, 전통기법을 일상 속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액막이 명태’ 아이템을 제안했는데, 지역 자원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진주의 정체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아이템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지역 자원을 가장 로컬리즘에 충실하도록 창작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14개 주관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사업성과 및 권역별 협업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2부 로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베트남 국립 호치민과학대학교(HCMUS)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좌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The 1st GNU-HCMUS Joint Symposium on Biotechnology)’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분자제어연구소가 주관하고, 지램프(G-LAMP)사업단,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BK21 FOUR), 바이오의료빅데이터사업단,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 호치민과학대에서는 응우옌 티 홍 투옹, 응우옌 후우 호앙 박사, 까오, 민 다이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권문혁, 이상규, 강양제, 김대원, 부 반 티엔 교수(이상 생명과학부)가 연구 주제를 발표하는 등 양교에서 15명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생명공학 및 융합연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호치민과학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대학교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에서 생명공학 분야에 상위권 교육 및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