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25개 자치구, 4개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과 10월 2일까지 2주간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 점검팀은 유통매장 현장을 방문해 포장제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시·자치구 집중점검은 중구, 노원구, 서초구에서 총 3회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와 종합제품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며,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혁신기술 생태계와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강점으로 한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실질적인 해외자본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현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으로 성장한 ‘퓨리오사AI’는 2023년 포럼에 참여해 미국 벤처캐피털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서 온 해외 투자자 80여 명과, 서울 소재 혁신기술기업 100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1994년 홍콩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세컨더리 사모펀드(PE)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 세계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다문화 커뮤니티, 무형유산 보유자,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강연, 체험, 공연, 이벤트를 통해 세계 12개국의 다채로운 공예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째 날인 26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공예가들의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오후 1시에는 핀란드 출신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가 '불과 호흡으로 빚은 유리'를 주제로 자신의 창작 여정을 들려주고, 오후 4시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12개국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체코 유리공예, 폴란드 종이공예, 헝가리 달걀공예부터 요르단 공예품, 튀르키예 유리공예, 베트남 대나무공예, 멕시코 섬유공예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전통 공예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방치됐던 빈집을 임대주택,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신진건축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빈집 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정비사업으로 매입한 빈집을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같은 생활기반시설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K-건축의 시작, 서울 빈집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신진건축가들이 역량을 한층 넓게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국내 건축사 또는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건축·도시계획 등 실무경력 3년 이상), 건축 관련 학과(건축학과·도시계획과) 대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 관리 3개 대상부지(강북구 미아동 791-1534, 금천구 독산동 972-10 등, 종로구 옥인동 47-103 등)를 선택해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등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작품 여러 점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되는 '제7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차에 걸쳐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운영해왔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을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적 자립지원_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통합적 자립지원-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준모 실장의 ‘정신장애를 동반한 발달장애인 지원 경험’, 성민복지관 안은정 과장의 ‘평범한 일상을 엮어 나만의 일상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조미연 팀장의 ‘지역에서 나로서기, 고립을 넘어 지역으로’, 나로장애인자립생활주택지원센터 노진영 센터장의 ‘대구지역의 통합적 지원 현황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엔 발제자들과 함께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자립지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번 추석편 꿈새김판의 문구는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해치!’ 이다. 시는 꿈새김판에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실제로 소원을 빌고 싶을 만큼 커다랗게 떠오른 서울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해치&소울프렌즈’의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 해치!”라는 문구를 더해, 추석의 즐거운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올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며,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 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 편으로 운영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청각장애인들의 학습환경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본 홍보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과의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5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학업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점자·녹음·전자도서 등의 대체자료로 제작해서 보급하며, 각종 자격증과 기타 정보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시청각장애인은 장애 특성 때문에 학습 방식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시청각장애인들이 교육권 보장 차원에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장애유형별로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실로암, 노원, 성북, 하상, 설리번, 한국시각) ▴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서울청각, 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이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는 9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에 해당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13세 이하)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 아기수첩이나 등본, 건강보험증 등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다. 산모수첩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구정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는 강동구가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5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이 서비스에는 구 스마트도시과 담당 직원들이 오픈 소스 모델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등을 활용해 강동구 행정업무에 맞도록 직접 개발한 업무 특화 챗봇이 도입됐다. 현재 도입된 특화 챗봇은 핵심 내용을 입력하면 양식에 맞춰 초안을 작성하는 ‘방침서 작성 봇’, ‘주간 업무 작성 봇’, ‘보도자료 작성 봇’을 비롯해, 구와 타 기관의 감사 사례를 안내해 재발을 방지하는 ‘감사 사례 봇’, 복잡한 정보공개 청구 절차와 규정을 안내하는 ‘정보공개처리 안내 봇’ 총 다섯 가지로, 특정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범용 AI 서비스와 특화 챗봇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는 오는 10월 25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웰니스존 △산책남녀의 참여자를 9월 22일(월)부터 사전 모집한다. 사전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청년랜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다. 올해는 요가·명상·힐링 체험과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요가’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뮤온요가 송은경 강사가 지도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강북구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웰니스존’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경찰서 주최로 열린 ‘등하굣길 범죄예방 위한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 안전을 위한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경찰, 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통학로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안전물품 지원을 비롯해 필요한 대책들을 강북경찰서,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복지현장 방문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맞춤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은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중앙 정보시스템으로, 개인·가구 단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용 태블릿 기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는 기존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상담, 사례관리, 신청 접수 등의 복지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복지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하면 대면 상담과 동시에 신청서 접수, 복지 서비스 등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 복지플래너에게 공용 태블릿을 보급하고, 수유3동과 인수동 두 개 동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아울러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 사거리~창업가거리 교차로)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스타트업 축제 ‘2025 스타트 트랙 위크(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2021년부터 포스코홀딩스,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력해 창업가 거리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포스코홀딩스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이 공동 주관하며,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본선 ▲AI 특강과 포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핵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미국 벤처캐피털 페가수스테크벤처스가 주최하는 샌프란시스코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린다. IR 피칭을 통해 1~3위 기업을 선발하며, 수상 기업은 상금과 함께 본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는 애플, 링크트인, 넷플릭스,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과 3천여 명의 참가자, 5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산은 있지만 고정소득이 없어 복지 및 일자리 지원에서 배제돼 온 5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만의 특수한 현실에서 출발했다. 주택 등 자산을 보유했지만 현금 소득이 거의 없어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적지 않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재산 기준을 중심으로 복지와 일자리 지원 대상을 정하기 때문에 이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체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디지털 리터러시 매니저 양성 ▲경로당 디지털 강사 육성 ▲굿즈 제작 사업이다. 구는 참여자 인건비(주 20시간 기준 최저임금의 60%)와 사회보험 사용자 부담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채용 대상은 재산 기준 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55세 이상 강남구민이다. 최종 선발은 소득 합계 하위순으로 이뤄지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56사단 용마여단 강북대대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부대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촉직 위원, 예비군 지휘관, 동장, 여성예비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해 군 장비 관람 및 체험, 부대소개 영상 상영, 주요 안보 의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명희 의장은 대대장 및 주요 지휘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군 장비와 화기,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둘러보며 지역 안보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