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중교통 불편해소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안산 그랑시티자이 1차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련돼 입주자대표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원방면 노선 신설 ▲중앙역 등 주요거점까지 우회 없이 연계운행 ▲주차장 부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택시 승강장 신설 ▲올해 10월 그랑시티자이 2차아파트 입주 시 예상되는 불편사항 해결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달 주요 버스승강장 60개소에 에어송풍기 126개와 겨울철 사용을 위한 발열의자 151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사계절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부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버스승강장 12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정류소 29개소와 쉘터형 12개소를 교체 설치하는
▲ 안산시, 은평구 방문 자치행정분야 교류 실무협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매결연 협약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자치행정분야 소관 사무에 대한 실무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와 두 도시 간 상생발전과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 진행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은평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실무협의회는 안산시 자치행정과와 은평구 행정지원과 및 2개 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 남북교류협력, 민간협력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사업의 업무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업무지식과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벌인 마스크 나누기와 생강청 지원 자원봉사 활동,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및 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은평구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참여예산-협치 주민총회 개최 계획과 동별 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 경찰서의 내부공간을 공유한 자율방범대 초소활용 등을 소개하며 양 지자체의 우수 사업에 대한 질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융자신청일 현재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근로능력과 자활의욕이 있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주택자의 전세보증금과 영세상행위를 위한 사업자금 융자는 연이율 1%(연체이율 연 4%)로 최대 1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하면 된다. 대학생 본인의 학자금은 무이자(연체이율 연 4%)로 최대 500만원까지 융자해 졸업 후 같은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시는 용도 밖 융자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상환능력 등을 엄격히 심사하고, 지정된 용도 이외 사용이 적발될 시 대출을 제한하거나 융자금을 일시불로 반환토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융자대상자 결정 및 융자 실시는 다음달 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자금 제도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과 탈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40만원을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40만원을 기탁 받아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010년 설립된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45명의 회원이 참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서정식 안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끝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상황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 대한 시의 대응과 정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서정식 안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상수도요금 70억 원 감면 완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1만5천여 사업장에 대해 70억 원 상당의 상수도요금 감면 지원을 완료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 5~7월 관내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을 최대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사업장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추진됐다. 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지원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개정, 재난 위기 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 발령 시 감면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 같은 조치로 지난 5월분 요금부터 이달분까지 3개월간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1만5천130개 사업장이 모두 70억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소상공인의 경우 3개월 동안 한 사업장당 최대 2천700만 원을,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감면지원을 받은 단원구 초지동 소재
▲장현국 의장, 경기북부 5개 유관기관 방문=경기도 북부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경기북부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의회 북부분원’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 ‘의회 북부분원’ 설립 추진은 각종 중첩규제로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 주민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경기북부지역 배려정책’으로, 장현국 의장이 의장선거에서 내건 핵심공약이다. ▲장현국 의장, 경기북부 5개 유관기관 방문=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방문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등 제10대 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은 16일 오전 취임인사 차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정부지방법원·의정부지방검찰청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장현국 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윤창하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박순철 의정부지검장, 장준현 의정부지법원장,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이용철 경기도 제2부지사 등 기관장을 각각 접견한 자리에서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북부지역 도민을 지원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북부에 개발제한구역과 접경지역 등이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정수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시가 관리하는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발생 사고와 관련해 혹시 모를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진행됐다. 안산정수장은 하루 평균 6만2천여 톤의 생활용수와 3만8천여 톤의 공업용수 등 모두 10만 톤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돼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시흥시민에게도 일부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의 경우 하루 평균 25만3천여 톤(생활용수 14만7천여 톤·공업용수 10만6천여 톤)을 생산하며,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긴급점검과 함께 활성탄여과지를 운영 중인 안산정수장에 벌레 배출기와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에 유
▲윤화섭 시장,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기사 현장 체험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일일택시기사로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임신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의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에게 택시를 지원해 병원진료 편의를 높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시 대표 저출산 극복 시책이다. 지난해 5월 운행에 나선 뒤 현재까지 이용 건수가 7천여 건이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16일 오전 관내 택시회사를 방문한 윤화섭 시장은 운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기사’로 나서 단원구 초지동에 거주하는 임신부 A(28)씨를 자택에서 만났다. 3㎞ 거리에 있는 산부인과로 이동하며 윤 시장은 A씨로부터 임신 중 겪는 애로사항과 시가 운영 중인 각종 출산지원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 외에도 출생축하금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출산시책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도 했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약물중독 가상현실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현실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문제를 되돌아보며 중독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 구성일원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나눔과 꿈’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6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 비적응 약물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15명 내외의 약물사용 고위험 청소년들의 교육 흥미를 유발하고, 약물 사용 중단으로 이끄는 동기 유발을 강화하기 위한 가상현실치료,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이 가상 약물 고위험 상황체험, 약물거절훈련, 혐오치료, 위기상황 대처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반복적인 치료를 통한 약물치료가 함께 유도돼 효과적인 치료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 합동 방역점검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 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실시됐다. 직업소개소 특성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합동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점검 후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단속이 아닌 방역점검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검사비용 면제제도 등 홍보와 함께 마스크 500장·손세정제 150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외국인주민들의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 인증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아우르고 시의 특성과 상징 등을 담을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페이지(http://naver.me/xncuQico)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략한 응모자의 인적사항과 네이밍에 대한 설명을 함께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대상 60만원(1명) ▲최우수 35만원(2명) ▲우수 20만원(3명) 등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다음 달 중 안산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네이밍이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최종 네이밍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아
▲안산시,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정책에 맞춰 추진하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경제극복을 위한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7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는 1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1천68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간생활방역단 ▲안산스마트허브 도로환경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계도 지원 ▲소상공인 방역지원 및 상가주변 청소지원 등 61개 사업 분야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현재
▲안산시, 시화호 뱃길에 친환경 관광유람선 띄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 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 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 선박 건조에는 17억9천300만원이 투입돼 9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내년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1개월의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안산시내와 대부도 21㎞ 구간을 본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선박을 운항 선박으로 선정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항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제한해 지
▲윤화섭 안산시장, 국가 산단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사례발표 ▲5건의 정부건의 안건 확정 및 규약개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1개 지자체 소관업무 부서장 등은 제3기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상임위원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을 각각 선출했다. 3기 임원진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6월 말일까지다. 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반월·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업복지’ 제도 도입 ▲기업 SOS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공약으로 추진하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제조업 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시기에 협의회 지자체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시행중인 도서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15개 공공도서관과 12개 작은도서관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책을 받아 보는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원칙으로 한다. 시는 이날부터 중앙·감골·관산·성포·상록어린이·단원어린이도서관 등 기존 6개 도서관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부곡·일동·본오·수암·반월·원고잔·선부·대부도서관 등 9개 도서관을 추가해 총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 오는 20일부터는 본오1·사이동꿈을키우는·본오3만화·해양동·평생학습관·다문화·신길샛별·석수골·당곡·와동책방·달미·신길(선녀마을, 와동별빛누리 제외) 등 12개 작은도서관에서도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서 신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스마트폰 앱 ‘리브로피아’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