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충남 2025’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이스(NICE, 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은 도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의 인적 교류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교류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현(자매결연), 베트남 박장성(우호협력), 중국 상하이 자딩구(상하이시 우호협력) 소속 공무원 총 3명이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도 청사 및 119복합타운 견학 △산업 현장 시찰 △백제문화유산 탐방 △도 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의 행정, 산업, 역사, 문화 등을 폭넓게 체험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 해미 국제성지, 예산 예당호 등 시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방문함으로써 도의 관광자원도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사이버대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협약 대학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총 6개교로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기반을 갖춰 각기 다른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 장학 혜택이며, 도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대는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하는 데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줄여 경력이 낮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6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평택시 이충동)에서‘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하고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평택시지회, 보훈·안보 단체장, 군부대 대표,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450명이 함께했다. 이번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은 6.25 전쟁 영상 상영,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꿋꿋이 나라를 지키며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하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용기와 호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교훈”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함께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재단 RE100 (Renewable Electricity 100%) 추진을 위한 사업모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자리에는 충남도 협약 발전기업 2개사(JB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TP 부서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RE100 이행을 위한 사업모델에 관한 구체적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도 전역에 위치한 센터별 이행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하여 △RE100 제도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모델 △태양광 시공 및 유지보수 등 비영리 공공기관의 RE100 달성을 위한 발전기업별 실질적 사업모델이 공유됐다. 앞서 충남TP는 충남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 부응 및 지역 공공기관·기업 등의 RE100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초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재단 RE100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충남TP 최영근 탄소중립산업센터장은 “RE100 추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충남TP가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자리매김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과 최진혁 기획분과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최진혁 위원장, 이경진 공주대 교수, 오윤석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양경모 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하며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드론 등 무인기 기반 위협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령시에 이어 서산시에 대드론 통합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5일 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도 경찰청 등 11개 기관과 ‘서산 국가중요시설 관련 광역화 대드론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석유‧화학 산업과 항만시설 등 국가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인 시설이 밀접한 지역으로, 협약에 따라 도와 각 기관은 대드론체계 구축 및 운영에 힘을 합친다. 주요 내용은 △대드론체계 업무추진 간 제한사항에 대한 공동의 문제 해결 △기타 드론 위협에 대한 능력 확보 및 공동 대응 절차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중요시설 및 생산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각 기관, 시설은 통합된 대드론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기반시설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5일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어업인 총 31명을 대상으로 집합·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업 현장에서 기후 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어업 기술과 양식 전문 기술을 배우고 해양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27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집합 교육을 통해서는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절차 등 어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안내했다. 현장 교육으로는 경북 영덕·울진 지역의 수산 선진기관인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등을 찾아 어업 기술과 경험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수산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장년층을 발굴해 유능한 수산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매년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선정하고 있다”라며 “어업인후계자 등 도내 어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경건용(102세·1923년생) 도내 최고령 6.25참전유공자, 참전용사, 보훈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6.25참전유공자인 김대성(95) 6.25참전유공자회 홍성군 회원, 천익규(91) 6.25참전유공자회 보령시 회원, 황무생(88) 6.25참전유공자회 금산군 지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지사는 “참전용사분들도 당시엔 꿈 많은 청년이셨을텐데, 오직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 몸을 던지며 젊은 피를 바치셨다”며 “평화와 함께 위대한 나라를 물려주신 선열들의 위국헌신에 한없는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6.25전쟁 이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이 25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25전쟁 영상 상영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전쟁 교훈을 되새기며 의식에 임했다. 의원들을 대표해 기념사에 나선 박태순 의장은 “전쟁의 고통을 직접 겪고 조국을 지켜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 분들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기에 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명예가 더욱 높이 세워지고 안보와 보훈의 가치가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헌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이은진, 오문섭, 송선영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대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작년에 이어 금메달 19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체육의 기량을 맘껏 보여준 선수단에 축하와 영광의 말씀 전한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 등 총 5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75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송선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 등 16명의 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민족의 유산이자 불멸의 정신”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영웅들의 혼을 되살려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따듯한 배려로 그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쟁의 기억과 전우 영상 상영 ▲화성시 학생 대표 감사 편지 낭독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영상 편지 ▲ 김현제 6·25 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의 답사 ▲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조특위는 '지방자치법'과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왕시장 비서의‘사이버 여론조작 사건’의혹과 관련하여 징계처분 수위 적정여부, 여론조작에 대한 시장의 관여 여부 등 관련 사항들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조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행조특위는 24일 제1차 회의을 열어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 김태흥,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다. 25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조사계획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채택된 조사계획서에 따르면, 본회의 의결이 완료되면 집행부에 자료제출과 증인출석을 요구하여, 7월에 증인신문, 증언청취, 현지확인조사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9월까지이며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수 있도록 했고, 조사대상기관은 시장 비서실과 감사담당관, 총무과 등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이 오늘 6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일보 공직대상은 도내 공직자 중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랜 전통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흥범 부의장은 도시계획, 교통, 교육,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부의장은 특히 서부권 균형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제안, 주요 민원 중심의 현장 점검 및 예산 심사 활동, 의회 운영의 안정화 및 협치 기반 조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하며 지역 의정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정 부의장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난 2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제12회 충청남도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농촌마을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농촌활성화센터 관계자, 마을 대표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콘테스트는 분야별 발표, 질의응답,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9개 시군 10개 농촌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사례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는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 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주거 개선 등) △빈집 재생 △우수 주민(우수지구 활동가 및 농촌지역 창업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콘테스트 결과, 마을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우수상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