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0. 6. 23.(화) 13:00 기준자료) □ '안산‘ 확진자-#29 정보 ○ (나 이) 10세(남) / 시랑초 3학년 * 6.11.(목) 최종등교 - (확진일) ‘20. 6. 23.(화) - (거주지)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 감염경로 ○ 안산시 #24*, #25 #26접촉(가족 간 감염) * 관악구 #79번(금천구 도정기 업체) 접촉 □ 발생경위 ○ ’20. 6. 18.(목) : 가족 확진자 발생(#24, #25, #26) -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 결과 “음성” ○ ’20. 6. 22.(월) : 간헐적 미열, 진단검사 실시(상록수보건소) ○ ’20. 6. 23.(화) : 검사결과 ‘양성’ 판정, 이천병원 배정 □ 조치사항 ○ 가족 자가격리 및 기간 연장 조치(동생, 친할머니) ○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 실시 ○ 역학조사관 지휘에 따른 환자 이동경로 검증 및 정보공개 현재 거주지 긴급 방역 및 접촉자 자가격리 실시하였습니다.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습니다. 본인이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록수보건소 031-481-589
▲경기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산하 A기관 여직원 탈의실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공무원이 적발돼 도가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17일 A기관 여직원 탈의실에 메모리가 장착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직원 K씨를 해당 지역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K씨가 설치한 소형 카메라는 지난 16일 밤 8시 50분경 밤 당직을 위해 탈의실에 들어간 한 여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여직원은 당직 후 카메라를 집으로 가져가 메모리 카드를 확인 한 결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17일 오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카메라 설치자가 포착돼 쉽게 적발이 가능했다. 이날 오전 10시 피해 직원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A기관장은 카메라 설치자를 즉각 업무 배제시키는 등 피해자와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 조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으로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 등 관용 없는 엄벌이 처해질 것”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중징계 요구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피해 여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안산 단원구,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입구에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전자출입명부 앱은 방문객이 네이버를 통해 개인정보 QR코드를 생성해 청사 입구에 마련된 스마트패드에 태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원인이 생성한 QR코드는 암호화돼 정보 열람이 불가하며, 보건복지부 역학조사관이 코로나19 역학조사 등 제한된 사유에 한해 열람 및 활용이 가능하며 4주 뒤에는 삭제된다. 하루 평균 430명이 찾는 단원구는 기존에는 수기로 방문기록을 작성해 왔으며,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파악이 중요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며 “추가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시 본청사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개 구청과 25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청사로 확대했다.
▲안산시, 은행열매로 만든 천연살충제 무료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가을철 버려진 은행나무 열매로 제조한 친환경 천연살충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녹지과 산림자원화사업단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 400㎏로 만든 친환경 천연살충제는 1.5리터 병 150개 양으로, 지난 18~19일 단원구 초지동 주말농장과 이날 상록구 한대앞역 인근 농장에서 지급됐다. 은행나무 잎과 열매에는 해충이 싫어하는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 성분이 있어 살충·살균 효과를 내는 친환경적인 천연살충제로 활용된다. 시는 시민에게 분양되는 도시농업 5개소에서 농약사용이 금지돼 병해충의 피해가 있는 점을 착안, 경작하는 시민이 손쉽게 병해충을 방제하고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한 친환경 천연살충제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며 “효과가 높고, 시민들의 추가 요청이 있다면 올해 가을철에도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해 천연살충제 나눔 행사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마로니에공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 개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교통환경 개선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록구 사동 마로니에공원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마로니에공원 앞 삼거리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고, 중앙 안전지대에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불편이 이어져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회전교차로 공사를 벌여 이달 11일 준공했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에 먼저 진입해 주행 중인 차량이 통행우선권을 갖고 운행하며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차량의 저속운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빈도를 50% 이상 낮추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회전교차로는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다”며 “이번에 개통하는 곳 외에도 교통량이 많지 않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차로
▲윤화섭 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서영 위원장, 강성숙 위원장, 이광종 위원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힘써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3명의 위원장에게 임기 종료를 앞두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민간위원장은 각각 15~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격으로, 임기는 2년이지만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이광종 일동 위원장, 강성숙 본오1동 위원장, 조서영 월피동 위원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4년 동안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동·본오2동·와동·선부2동·선부3동 등 5개 동의 2기 민간위원장도 오는 26일까지 2년의 임기를 마치며, 오는 27일부터는 새롭게 3
▲ 안산시새마을회, 생태하천복원운동 전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복원운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17일 양일에 걸쳐 안산천과 화정천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하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EM세안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지방보조사업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은 2주전부터 모여 4천여 개의 EM흙공과 세안비누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건넬 1천700개의 세탁비누를 폐식용유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며 “조만간 반월천, 신길천 등 소하천에도 EM흙공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안산시, 시 인증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 통합상표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통합상표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디자인 개발, 택배·홍보용 포장재, 포장지, 포장백 등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보고회에는 홍한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 공무원,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소비자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소비자의 신뢰성과 구매욕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의견 등을 나눴다. 시는 다음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3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쳐 11월 최종 보고와 함께 통합상표 브랜드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을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자활센터, 부곡 및 와동종합복지관, 안산환경재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케어안심주택 사례분석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책임 연구원인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이 초빙돼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LH경기지역본부와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 의료, 돌봄 등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관리·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이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 및 각종 편의·안전시설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의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비대면 소규모 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의 대표 관광지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파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인 이내의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최대 이틀 이내의 문화체험 계획을 직접 세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험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되고 문화체험 계획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philsogood03@korea.kr)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주민은 안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방문지의 특징을 20초 이내의 자국어로 소개하는 영상이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팀별 최대 39만원 범위에서 체험 경비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 관광지 문화체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사업 추진…코로나19 방역 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방아머리해변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사업은 당초 7월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해변 방문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돼 열흘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안전관리 사업은 (사)해상재난안전 SAR협회가 위탁을 맡아 현장에서 해변 감시, 순찰 및 인명구조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아머리해변 인근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찾는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소 전면에 비대면 열린 창구를 설치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안산소방서, 육군51사단 등 유관기관과 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윤화섭 안산시장이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시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며, 종교시설 등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단을 투입하는 한편, 온라인 예배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어린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가정양육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신규 확진자가 0명이었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 11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11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서울 리치웨이, 인천 개척교회 등 다른 지역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지역 방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처럼 타 지역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방문을 적극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8개 업종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경기도 사업과 별도로 추가 지원하고 있는‘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활동 지원사를 파견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돕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종합조사에 따른 활동지원 급여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는 종전 인정조사 1등급 장애인 169명에게만 추가 지원했던 것을 활동지원 사업 전체 대상자(종합조사 1~15구간)로 확대하고, 장애 정도와 가구 특성에 따라 월 10시간에서 192시간까지 맞춤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혁신안을 마련했다. 이번 혁신안은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권고안과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 19개 시·군 활동지원사업 비교분석 및 화성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전수조사 등을 통해 촘촘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총 수혜 대상자는 1,176명으로 늘어났으며, 예산 역시 연간 33억원에서 43억원으로 증액된다. 기존 169명의 인정조사 등급(종합조사 1~12구간) 대상자 중 독거, 취약, 와상 등으로 거동에 제약이 큰 장애인은 월 192시간까지 지원돼 보건복지부 국비 시간과 경기도 추가
▲안산시평생학습관·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상록구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지난 15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최라영 관장과 이승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인적·물적 자원 지원,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사업의 첫 시작으로 다문화 청소년 프로그램 ‘안녕! 한국어 예비학교’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최근 상록구에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초기
▲안산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의 가정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주라 주라 관심주라, 보라 보라 바라보라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등을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발견 등을 위해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올행정 포털시스템 ‘직원게시판’을 이용해 캠페인 동참 댓글달기 솔선수범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참여운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내 4개 가정폭력 상담소, 안산시 성인지 강사,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