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음압특수구급차 도입…‘감염병 환자 안전하게 이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음압특수구급차 1대를 도입해 운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음압특수구급차에는 음압시스템이 설치돼 감염원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됐으며, 오염된 내부 공기는 정화 장치인 ‘헤파필터(HEPA Filter)’를 통해 걸러져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된다. 전날부터 단원보건소에 배치돼 운행에 나선 특수구급차에는 운전자 외에도 응급구조사 1명이 전담해 탑승하며, 코로나19, 사스 등 호흡기 감염병 확진자와 유증상자 등의 이송에 활용된다. 특히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응급처치 등 구조장비세트, 환자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감염병 환자 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압특수구급차는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는 장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1일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 또 추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67세(남성)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거주 확진 판정은 6월10일 현 가족관계는 배우자, 딸, 손녀 로 전하고 있다. 5월 31일 (일) 인천시 미추홀구 #48 접촉, *인천 할렐루야비전선교회 당일참석 관련 확진자(4명) 6월 03일 (수) 인천시 미추홀구 #48 확진으로 자가격리 통보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실시 : 결과 ‘음성’ 6월 03일 (목) ~ 6월 10일 (수) : 자가격리 6월 10일 (수) 10:00 : 증상발현(인후통, 기침, 미열) 15:00 : 검체 채취 22:00 : 검사결과 ‘양성’ 판정(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3:30 : 성남시의료원 배정 및 이송 현재 거주지, 이동동선 소독완료 및 접촉자 자가격리 실시하였다.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 밝혔다. 위의 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 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엑센캠퍼스㈜로부터 페이스실드(안면 보호 투명 마스크) 1천개(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페이스실드는 눈 또는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안면에 착용하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 장비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보조도구 중 하나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현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해 논의했다. 임현섭 엑센캠퍼스㈜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페이스실드 외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내외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인 만큼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화폐 ‘다온’, 올해 3천억 원 넘게 풀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발행되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난해 전체 발행액의 10배가 넘는 3천억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화폐 다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톡톡히 사용되고 있다. 우선 안산시민 모두에게 10만원(외국인 주민 7만원)씩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다온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여기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까지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올해 확정된 다온 발행규모만 2천500억 원에 달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경기침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경기도 등이 다온을 통한 정책발행분이 확대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카드충전 또는 지류식 화폐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일반발행분 지원계획도 마련 중이어서 올해 발행액은 3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온 발행액을 늘려야 한다고 판단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10% 특별 인센티브 정책은 오는 7월까지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다온 일반발행분 1천240억 원에 대한
▲안산시, 코로나19 접촉자 관리 노하우 전 세계에 알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정책인 ‘K-방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K-방역 웹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방역 노하우를 전달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K-방역 제5차 웹세미나’에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코로나19 접촉자 조사’를 주제로 지차체에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방법 및 관리 방식을 세계에 알린다. 박건희 소장은 그간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경험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방안을 전 세계 방역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쉽게 설명한다.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로 평가받는 안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한다는 이유로 감염에 취약할 것이라는 우려를 받아왔으나, ‘안산형 방역 혁신정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특별 관리,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방역을 펼치고 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안산시의 자가격리자 관리에 대해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하다”고 개인 SNS에 글을 게재하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선수와 지도자 등 20여명은 10일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훈련장에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31·안산시청) 선수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도 무너지지 않고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멀리서나마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차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체육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3~7일 관내 골프장, 유소년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호텔,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시설 및 신도 5명 내외의 소규모 교회 등 총 4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내 미등록 체육시설 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실시 등에 대한 계도와 공동주택 내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게시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1개조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산이슬람센터(원곡동 소재)를 방문해 이슬람교 예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교회,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중 지원자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
▲안산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조치 조건부 해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559개소에 대해 조건부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과 23일 각각 내려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4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내렸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행정명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영업자의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건부 해제를 위한 한시 심의기구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
▲윤화섭 안산시장이 설 연휴였던 지난 1월24일 다농마트를 방문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 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전통시장도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안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 한 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입점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경기침체 등으로 상가 3~4층 일부에 공실이 발생하는 등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인 ▲공공임대상가 공급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청년 소통공간 조성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농마트 전통시장도 같
▲ 경기도북부 소방 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단체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 조인재)는 도민에게 더 많은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출전한 23명의 발표자들이 참석해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강의는 심폐소생술 분야, 생활안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분야별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경연결과를 살펴보면,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는 양주소방서 회천여성의용소방대 이명옥·김진숙 대원, 우수는 남양주소방서 와부남성의용소방대 이승익·안정호 대원, 장려는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최기자·이순희 대원이 각각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는 가평소방서 청평여성의용소방대 김선옥 대원, 우수는 일산소방서 일산여성의용소방대 김혜민 대원, 장려는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신근화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3명의 대원은 11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강사 경연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경매장, 저온경매 유통시스템 본격 가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안산농산물㈜가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여름철 열대야 등 고온기 경매와 유통과정 중 발생하는 과일 감모를 줄이기 위해 과일 경매장에 저온경매·유통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농산물㈜은 과일 경매장 2천479㎡에 대용량 냉동기 5대를 설치해 실내 온도를 10℃ 안팎으로 유지, 무더운 여름철 경매와 유통과정에서의 손실을 크게 줄여 농가에는 수취값 제고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수 안산농산물㈜ 대표는 “여름철 산지에서 출하된 과일류는 경매 등을 거치며 상온에서 조기 숙성·부패 등 감모율이 높았다”며 “저온경매·유통체계가 구축돼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최대한 품질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농산물㈜은 2016년부터 버섯류와 과채류 등 330㎡ 규모의 경매장에서 저온 경매를 시작해 중도매인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이번에도 자체 자금을 투입해 과일 경매장 전체를 저온 유통시설로 바꿨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
▲ 안산시 평생학습관, 청년만을 위한 청춘다락방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청년들을 위한 문화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사업인 ‘청춘다락방’의 ‘안산시청춘문화기획단’ 제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2018년부터 평생교육의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을 운영, 청년들의 요구와 관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제공하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청년들의 네트워킹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썰팅은 청년들이 스스로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문화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사업인 ‘청춘다락방’을 운영한다. 전날 온라인 화상어플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발대식은 38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최라영 관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화면을 통한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명된 제1기 안산시청춘문화기획단원들은 안산시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춘 문화 활성화와 청년들의 평생학습 함양을 위해 활발한
▲안산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5개 역량(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공통)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예방) ▲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1월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예산반영 등에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홈플러스가 추진하는 안산점 점포 매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홈플러스 안산점은 1999년 홈플러스㈜의 전 소유자인 삼성테스코사가 240억 원에 시유지를 매입한 뒤 이듬해 건축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판매시설로 직접 고용인원 260여명과 임대매장에 입주한 300여명 등 다수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최근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출 감소추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위기국면 타개를 위해 유동성 리스크 최소화 방안으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지만, 홈플러스 노조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나 설명 없이 폐점을 고려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측은 고용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3일 홈플러스 소유자인 MBK파트너스 서울 본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안산점이 있는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이나, 시에서는 향후 개발 계획이 접수되더라도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법령 등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