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6개 기업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투자의향서(LOI)를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국내외 6개 기업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한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SF-마리나(스웨덴·2천억 원), ㈜마린코리아(600억), ㈜한국R&D(400억) 등 3개 기업이 기존에 체결한 투자의향서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디엠개발(2천억), 에스엘엑스 그룹(2천억), ㈜스코트라(100억) 등 3개 기업은 신규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SF-마리나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플로팅 빌리지(부유식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식발표하는 등 2016년부터 투자의향을 밝혀온 마리나 건설 전문 기업이다. 시는 또 이날 투자의향서 체결식과 함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용역을 통해 시는 1년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에 돌입한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서 추진
▲안산국민안심병원=▲사랑의 병원▲단원병원 ▲ 고대안산병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 3곳이 지정돼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위치한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자와 비호흡기질환자의 외래·입원진료구역을 분리하고 모든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의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강화한 병원이다. 아울러 환자진료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으로 대상자를 조회하며, 전담감염관리팀을 구성해 병원 내 감염예방환경을 개선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사랑의 병원과 단원병원이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는 A유형에 해당하며, 여기에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되는 고대안산병원이 B유형으로 운영된다. B유형 병원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원인 미상의 폐렴환자까지 입원 치료도 진행된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의 감염방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보호자 외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마스크 생산 및 공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에게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기 위해서는 도매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 2일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마스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업체는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으며, 이를 토대로 원·부자재 공급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마스크 생산시설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 6명 안팎의 인력이 파견돼 관리감독을 진행 중으로, 시는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도매상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원자재의 안정적 보급 및 시설증설을 위한 지원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조속한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어 전날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국별 대응 및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예방물품 수급실태와 의심환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 명의로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고잔동에 있는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파악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신천지교회 연관성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날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윤화섭 안산시장명의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오는 8일까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교회 1곳과 부속센터 9곳 등 모두 10곳이 안산시에 있다고 밝힌 신천지 측의 거짓말에 전국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행정명령’이라는 강력조치로 대응한 셈이다. 시는 행정처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일대 방역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했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시는 지난달 21일 관내 신천지교회 집회 및 모임장소 등 10곳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진행했다.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립감골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립감골어린이집은 1999년 3월 상록구 사동에서 개원해 만 5세 미만 장애아 통합 및 시간연장형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인자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렇게 모인 성금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립감골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시, 신종(코로나19) 방역을 펼치기 위해 드론 투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보다 신속하고 넓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펼치기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에 투입된 드론은 한 번 공중에 뜨면 10리터 분량의 소독제를 15~20분 내로 1만㎡(약 3천평)에 분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넓은 면적에서 소독하기에 적합하다. 시는 전날 처음으로 드론 방역을 투입, 한 시간 동안 3차례 공중에 띄어 원곡동 로터리 및 관산도서관 일대 3만㎡에 대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드론 방역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맞춰 구성된 동 방역반에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산시드론협회가 협업을 구축해 운영한다. 시는 드론 방역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드론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장소에서 드론 방역을 활용해 보다 완벽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유관단체와의
▲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세협 안산세무서장, 김진근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는 기업에 대한 세금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위해 안산세무서, 안산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세협 안산세무서장, 김진근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일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세무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에 신고·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세무조사 착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와 안산상공회의소는 해당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해당 사업장에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역할을 맡는다. 세정지원 대상은 관내 영세사업자 및 중소기업이며 소비성 서비스업, 고소득전문직, 부동산임대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최대 9개월간의 법인
▲자료제공=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를 노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고금리 대부와 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의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대부업의 주요 피해사례인 법정 최고금리(24%) 위반, 불법추심, 계약서 교부의무 위반 등에 대해서는 경찰 및 특별사법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대부광고는 전화번호 차단 시스템을 이용해 즉시 차단할 계획이다. 또 대부업 이용 10계명과 피해 사례집을 배포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피해사례 상담, 무료 법률 지원, 금융 취약계층 교육 등이 함께 추진된다. 시는 최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안산시 소비자상담실(4개소)과 연계해 소비자와 업체간의 분쟁조정 및 중재, 주요 피해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손소독제를 2회에 걸쳐 무료 배부하며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골목
▲미래통합당 금종례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래통합당 금종례 예비후보자가 무궁한 자원과 함께 수도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성시 서부(갑) 지역에 제 21대 국회의원으로 나서겠다며 확실한 실현 가능 공약과 함께 공식적인 출마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는 지난26일 오전11시께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男 다른 열정과 추진력 뼈 속까지 화성사람 “검증된 진짜일꾼” 미래통합당 화성 갑 금종례 입니다“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주민여러분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교육과 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의 모습보다 더욱 발전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금 후보는 화성에서 태어나 한 번도 제 고향을 떠나지 않고 석천초 19회, 삼괴중 20회, 삼괴고 14회를 졸업하고 60년이 넘도록 살고 있으며 여러분이 저를 키워주셔서 30대에 젊은 여성이 대한민국 중심 경기도의원 두번이나 당선한 여장으로 다시한번 화성시 일꾼이 되도록 지지를 선언 하였고, 이제 저는 뼈 속까지 화성의 딸로 키워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주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겼으며 존중해왔
▲윤화섭 안산시장=대중교통 손수 방역실시에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일대와 단원구 원곡동 라성호텔·보성상가·시민시장 일대에서 확대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지역사회 유입과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된 방역활동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상록수보건소 방역반,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등 30여명이 구역을 나눠 시설물 등에 대한 집중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단원구 원곡동 라성호텔, 보성상가, 시민시장 일대에 대한 방역이 진행,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단원구청장 등 공무원이 동참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을 보탰다. 방역활동 동참을 위해 모인 50여명의 참석자들은 보호복을 착용하고 구역을 배정, 방역용 소독제분무기와
▲안산=시외버스 터미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구행 시외버스 2개 노선의 운행이 당분간 모두 중단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5차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버스는 전날부터 중단됐으며, 하루 2차례 서대구를 왕복하는 버스도 이날부터 운행을 멈춘다. 시는 전날까지 운행한 버스에 대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탑승객 전원에 대한 열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달 초부터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하루 한차례 이상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모든 버스에 대한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 시는 전담 방역반을 투입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버스에 대한 살균소독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이달 3일 버스운수 종사자에게 1천200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시는 모든 버스에 손소독제를 1개씩 비치하도록 배분했다. 하루 평균 500여대의 버스가 운행하는 버스터미널에는 주말이면 평균 8천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산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타지인이 1차적으로 찾는 버스터미널은 주 관리 대상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19) 확산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관계기관 대책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관내 보육·교육단체와 종교단체, 선별의료기관 및 의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잇따라 진행됐으며,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각 단체의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권고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방역소독 등 안산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보육·교육기관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 학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공동생활시설 협회,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어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안산시 불교연합회, 고잔성당, 원불교 안산교당 등의 관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종교모임을 가급적 자
▲(사진 왼쪽부터 최창규·박상길 공동대표, 윤화섭 안산시장, 이한진·양애자 공동대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는 24일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을 기증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한진·최창규·양애자·박상길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와 집행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기증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만큼 안산시에 기증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해 시에 기증의사를 밝혔고 시는 이러한 시민의 뜻을 기려 안산시청 내에 소녀상을 설치해 소중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출범한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비교적 짧은 모금기간과 연말연시,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뜻을 함께하고 후원에 동참해 소녀상을 제작했다.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후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다음달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안산시 미래세대에 올바른
▲ 안산시, 해양아카데미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부도 탄도항 및 안산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세일링 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탄도항에서 세일링 요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해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한 안산천 일대에서 주말을 이용해 딩기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의 시범운영도 예정돼 있다”며 “안산천과 시화호를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안산시가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은 ‘2020년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접수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http://www.ansan
▲ 성호기념관의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바꾸고, 무료입장 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5일부터 성호기념관의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바꾸고,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5월 문을 연 성호기념관은 보물 제1673호 천금물전, 국가민속문화재 제283호 옥동금 등 중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성호사설, 성호문집 등 성호 이익의 삶과 학문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유물 2천8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하지만 ‘기념관’이라는 이름 탓에 제2종 박물관으로 인식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호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 유료입장을 전면 무료로 변경,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도록 확대해 문화 복지 향상은 물론 박물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480㎡ 규모의 성호기념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는 안산의 대표 박물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