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 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를 개방했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18시 이전 최대 4명, 18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화성도시공사 및 화성시 체육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접종자에게 체육시설 개방 확대 조치는 시민의 건강하고 빠른 일상회복과 코로나 확산방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 온라인으로 열린‘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 참석해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서 시장의 참석은 지난해 발제자로 초청된 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유네스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함께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해외인권정책회의는 주한스웨덴 신임대사인 다니엘 볼벤이 좌장을 맡아 ‘새로운 사회적 계약으로 살펴보는 인권, 부패,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간부공직자 대상 ‘부당지시 근절 서약’ ▲부서별 청렴활동 지표 개발 ▲청렴 인센티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처벌로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왔음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지역회의와 청소년 지역회의에서 시작해 상시 설문조사로 지역의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성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천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방향 및 화성시협의회 구성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엄정룡 의원 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228개, 시․군․구) 및 해외(45개)에 지역협의회가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지역의 여론 수렴, 주민의 합의도출, 공감대확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촉된 위원들에게“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남북관계의 시야를 넓히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배정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혁신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화성시가 수상함에 따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되었다.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 발의, 제203회 정례회에서 처리되어 7월 19일 전면 시행되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배정수,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박경아의원이 공동발의 하였으며, 대표발의자는 배정수 위원장이다. 위 조례는 화성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건축 품질 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행정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화성시의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되었다.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의 시공ㆍ유지관리 등에 대한 현장 품질자문 및 그 밖의 공공건축의 품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화성시 봉담도서관 참가자가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날이 있는 10월 중에 우수작품의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시 봉담도서관은 지난 6월 본 공모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한 작품 중 상봉초등학교 김라윤 학생이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제출한 한글 손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 ‘으뜸상’을 수상했다.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할머니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선물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다. 김라윤 학생이 쓴 한글 손 편지에는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한 아쉬움과 그림책 속 할머니가 시원하고 건강하게 휴가를 잘 보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봉담도서관에서는 김라윤 학생에게 상장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과 함께 초등학생 무료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6일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과 ‘행복나눔 안경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팔탄면 내 초등학교 재학생 60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야외활동보다 유튜브나 스마트폰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진 아이들의 눈 건강 관리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무료 안경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경 제작에 필요한 비용의 90%는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는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이 지원할 예정이다. 안희만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다비치안경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5일까지 ‘비대면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요가매트와 폼 롤러 등이 담긴 운동꾸러미가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체육회가 준비한 4개의 코스 중 한 곳을 선택해 출발지에 설치된 현수막과 미션 장소 포토존에서 각각 사진을 찍어 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현수막에 표시된 QR코드로 사진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1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농구장에서 영광의 빛까지, 2코스는 남양체육공원 운동장 구령대에서 생태습지원까지, 3코스는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창고원까지, 4코스는 봉담호수공원 황토길산책로에서 부럭분수를 거쳐 실개천까지로 총 1km~1.5km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에 사용할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슬로건 시민공모전’은 화성습지가 지난 2018년 EAAFP의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되고 2021년 7월 매향리갯벌이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기념하고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심포지엄의 주제인 Connectivity(연결성)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화성습지 철새와 지구적 생태계 연결성, 화성습지의 지속가능한 관리·보전을 위한 생태-경제-정책의 연결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보고, 습지의 가치 등을 담아 20자(한글‧영문 혼용가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화성습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1인 1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15일 화성습지 페이스북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한다. 당선작(1명)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추첨 통해 ‘감사 기프티콘(커피쿠폰)’을 지급 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지금은 경제·산업적으로 세계적 대전환의 시기”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미래 산업의 중추로 우뚝 서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미래형 스마트벨트 전략 발표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 7개시가 참여하는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의 제1호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재명 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현재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고,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와 일본의 기술 수출 규제까지 겹치며 대한민국 경제도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 일수록 협력과 연대의 정신으로 파고를 함께 넘고, 기술개발과 산업체제 재편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들을 잘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첨단 제조업의 중심으로, 기술혁명 대전환의 시대에 7개시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을 이끌 ‘미래형 스마트벨트’ 1차 전략이 나왔다. 화성시는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용인, 성남, 수원, 안성, 이천, 평택시와 ‘경기남부연합’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조례 추진협약 체결과 함께 1차 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방정부 연합체를 꾸린 이들 7개 지자체는 이날 연합체를 ‘경기남부연합’으로 승격시키는 공동조례를 공개했다. 보다 강력한 지방정부 플랫폼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우대 등 공동사업과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다원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벨트를 위한 1차 전략으로 화성시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 국산화를 위한 우수 연구 인력 육성안’을 발표했다. 민관 공동투자를 통한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장비제조 R&D분야의 사업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성남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혁신성장 지원안, 수원시는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 및 예산지원 방식 개선, 안성시는 대학 및 대학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 확대, 이천시는 고용노동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경복대학교와 지난 9월 25일 청소년 보건교육 및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박찬열 관장과 경복대학교 박영선 교수를 비롯한 간호학과 대학생들, 방과후 아카데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건강에 관련된 지식이나 체험교육 ▲청소년 보건에 대한 안전교육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박찬열 관장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 북부권 기관과의 지역연계 토대를 만들고, 간호학과 동아리 학생들에 의한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 경복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화성시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4일 만에 신청률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6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598명의 50.1%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21만1,104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05만1,168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15만6,7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15만3,643명, 고양시 10만5,253명, 성남시 13만5,796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59.1%, 수원시가 59.0%였으며 용인시 52.6%, 오산시가 52.3%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4일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일과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일과 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 재난기본소득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사업은 2가지로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 ▲청년 소상인 세무지원이다. 먼저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인 3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점포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개선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청년소상인 세무지원 사업은 관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인에게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일 9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하며, 총 2,40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필요서류와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일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복무 현역 군인의 사용처를 전국 군 마트(PX)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전자병역증 기능을 갖춘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개선안에 맞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나라사랑카드로도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까지는 부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의무복무 군인도 경기도 주소지에서만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해야 해서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에 따라 나라사랑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으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병무청 병역판정 검사 때 발급하는 카드로 전자신분증과 전자통장(계좌), 체크카드 등의 역할을 한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의무복무 군인으로 의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