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 피해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전날 시청에서 열린 피해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회장과 심정욱 반월공단총무부서장 협의회장 등 관내 기업체 대표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 내 생산이 중지 또는 지연으로 수입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금 당장은 재고 부품을 통해 유지는 가능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확진자 확산으로 지역경제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도 덩달아 예상됨에 따라 관련 지원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안산시 피해기업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산상공회의소, 경영자협회, 안산세관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1만500여 업체에 달하는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피해
▲㈜광진종합물류 사랑의 쌀 20㎏ 10포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관내 소재 기업인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10포를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외국인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외국인주민 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시청 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시민시장 5일장을 이달 20일까지 한시적 운영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5일까지 중단해줄 것을 상인회에 권고했으나,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안산시내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외국인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민시장 5일장은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개방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무방비 상태로 접촉하는 특성 탓에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 운영중단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시는 아울러 단원보건소 및 단원구 환경위생과를 통해 시민시장 내 점포소독과 식품취급업소 위생지도 점검을 시행하며, 상인 및 이용객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감염증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상권이 경영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정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과거 시민들의 수요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지류식 사용실적과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 ‘빅데이터 행정’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다온 사용실적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들이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다온이 어디에 쓰이는지, 시민들이 다온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지, 누가 많이 구매하는지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올 상반기 진행되며,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의 1인 가구 자료와 건축물 행정시스템, CCTV·가로등·보안등 현황 자료, 경찰서 범죄 신고 데이터 등이 활용돼 범죄 취약지역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CCTV·보안등·비상벨 등이 적절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파악하며 시민안전 정책을 도입하는데도 활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다온 가맹점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관련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7명의 대표단이 실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출장’ 성과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들과 결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CES 2020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신기술 가운데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 등 우리시에 구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과 대표단은 지난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석해 안산 기업들이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CES 2020은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161개 나라에서 4천500개 업체, 18만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초연결 세상과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5G는 물론 AI,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삶에 유익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함축된 미래의 기술들이 소개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모두 39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일 질병관리본부와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A씨는 15번 환자 B씨의 친척이다. 수원시 천천구에 있는 같은 건물에는 A씨 가족과 B씨를 비롯해 모두 5가구(총 13명)가 살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했으며, 4번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됐다. 또 국내 4명의 확진자를 낸 중국 우한시 쇼핑센터 ‘더 플레이스’ 4층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B씨는 지난 1일 열이 나고, 호흡기 증상이 발생해 자신의 차로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된 이후인 지난 2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B씨의 가족과 친척 등 7명도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2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고, 그 뒤로 장안구보건소가 하루 2번 건강 상태를 살폈다. 당시 특별한 증상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5일 A씨를 포함한 가족 3명이 목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2차 검사에서 A씨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A씨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본 관계자는 "A씨는 B씨의 가족이고, 처음 B씨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차종을 화물차와 버스까지 확대해 민간영역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 승용차 한 대당 지원하는 최대 보조금을 도내 다른 시․군보다 100만원 더 많은 1천420만원으로 정하고 지원차량 수를 늘리는 한편, 올해부터는 전기자동차 화물차와 버스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처음 시행한다. 안산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총 46억 원으로 승용차 249대(최대 1천420만원 지원), 화물차 19대(최대 2천700만원 지원), 버스 3대(1억6천만원 지원) 등 총 27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체 지원 물량의 20%를 별도 배정해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2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같은 친환경 정책을 적극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과 버스터미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하는 등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각 마스크 3천200개와 1천200개씩 지원했으며, 손세정제와 예방수칙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루 평균 500여대의 버스가 운행하며 주말에는 평균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는 매일 4차례 자체 소독과 청소를 진행하며, 주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터미널 곳곳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와 마스크 600개를 상시 비치해놔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가 공정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공정거래·상생·소비자·노동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공정경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정경제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공정경제실현 공약에 따라 추진된 ‘경기도형 공정경제 기본계획’ 수립은, 경제 강자의 이윤독식을 시정하고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땀과 열정’에 보답하는 공정문화 조성을 위해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수를 15명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하고 의무화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 중 민간위원장인 강신하 변호사를 포함한 공정경제위원회 위원 19명이 참여해 분야별 과제를 논의했다. 각 과제는 지난해 11월 시민단체·소상공인·학계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공정경제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뒤, 공정거래·상생·소비자·노동 4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거쳐 발굴됐다. 도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형 공정경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소 상공인 보호, 노동자의 근로조건향상, 소비자피해 등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대중교통 1일6회로 대폭 확대 방역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버스를 대상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전문소독업체 4곳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다수인들이 모이는 전철역사, 경로당, 복지시설,전통시장,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음터, 평생학습관 등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산하기관과 협력해 자체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 대비 16.8% 감소하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버스 소독횟수를 늘렸다. 하루 1회 진행됐던 소독 횟수는 지난 5일부터 6회로 대폭 확대됐다. 관내 시내·마을버스 743대, 268개 노선 전체에 해당된다. 다중이용객과 운전 종사자를 위해 방역대비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 (시. 지원)도 비치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도 확대됐다. 6일부터 관내 경로당 683개소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이 휴관한다. 7일부터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도 휴관에 들어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
▲안산시(시장 윤화섭) 소상공인 및 시민과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다온으로 살리겠다” 며 안산화폐 다온의 판매액이 올해 들어 35일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이 구매하는 일반발행액이 98억 원(카드 60억·지류 38억)을 차지하며, 여기에 정책발행액 2억 원을 합해 모두 100억 원이다. 지난해 4월 발행 이후 2년차를 맞은 다온은 올해 어 20일 만에 판매액 50억 원을 돌파했으며, 재차 보름 만에 총 판매액 100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다온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이끌며 시민들의 일상에 빠르게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이 우려되는 경제를 ‘다온’으로 살리기 위해 당초 1월만 실시하기로 했던 10% 특별할인 판매를 이달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온의 온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골고루 퍼져나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가오는 4월 발행 1주년을 맞이하는 다온에 대한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MOU 체결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연계…수도권 서남부 최고 병원 기대 종합병원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1271번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앞서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를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러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
▲(왼쪽부터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구홍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는 4일 안산시 섬유·염색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구홍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섬유기업 지원 및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섬유기업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산분원 설치·운영 지원을 맡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기업 현장지원돌봄이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배치·기술정보 제공을,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은 사무실 공간·관내 섬유기업 정보를 제공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에코 융복합 섬유 전문 연구기관으로 상온에서 염색하는 친환경기술로 표면 광택이 우수한 고감성의 니트 제조 기술과 고성능·고부가가치의 나노섬유, 메디컬섬유 등 융복합 섬유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안산시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2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클린투어에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매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원순환과(031-481-347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사망자가 300명이 넘어선 중국의 국제교류 도시에 함께 잘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위로서한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중국 외에도 뉴질랜드, 독일을 포함해 모두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는 랴오닝성 안산(鞍山), 산동성 옌타이(烟台), 광시좡족자치구 바이써(百色), 쓰촨성 러산(乐山), 장시성 상라오(上饶)시 등 5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통해 기업·문화·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가 중국 교류도시에 보낸 서한문에는 사스 및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 정부와 안산시도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관내 중국 동포 및 거주 외국인 등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 방역대응반을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안산에는 현재 2개의 보건소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모두 5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