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투기한 쓰레기가 156톤에 달하는 도시미관 훼손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12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대상으로 시민제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쓰레기는 연평균 160여 톤으로, 쓰레기 종류도 스티로폼, 종이박스는 물론 가구, 가전제품, 건축자재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은 도로주변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불법 투기 당사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카카오톡 제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7일간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그리고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 소속의 도시개발, 토지관리, 교통,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선발돼 참여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강 일대, 서남물재생센터 등 서울의 도시혁신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자국 도시개발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2기 연수는 지난해 2월 체결된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의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추진 중인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S-Quad Projec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등 이동편의가 개선된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서울시 마포구 소재, 이하 센터) 새단장 개소식이 1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개소식에는 시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며, 사무실 현판 제막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약 6개월간 노후화된 센터 내·외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사무실, 상담실, 센터실장, 창고, 탕비실 등으로 구성된 센터는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화장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닥 점자블록, 높이 차이가 제거된 출입구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장애인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2004년 설립된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편의시설 적합성을 검사하고 편의시설 관련 상담·홍보·교육·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는 시센터 1개소를 비롯해 자치구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토종동물 번식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종보전센터를 새롭게 운영하면서 2024년 5종 23수 번식 등에 이어 2025년 상반기까지 멸종위기 토종동물 3종 11마리(여우 5, 저어새 1, 낭비둘기 5) 번식에 성공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동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반입된 산양과 여우를 통하여 작년에 산양 3, 여우 5마리가 번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에도 ‘여우 5마리’가 번식에 성공했다. 번식에 성공한 개체들은 국립공원연구원과 지속적인 개체 교류를 통하여 야생으로 내보내 질 수도 있다. 이번에 번식된 낭비둘기는 2024년 11마리 번식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5마리가 증식하는 등 2026년 낭비둘기 30마리 야생 방사를 목표로 지속 증식중에 있다. 방사 개체수가 많을수록 방사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육 밀도를 감안하여 최대한 건강하게 번식·사육 중에 있으며 향후 국내 야생에 200마리밖에 남지 않는 낭비둘기 보전사업에 큰 기여를 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서울디자인위크'기간 중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 15일 DDP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산업을 지원하는 'DDP디자인페어'의 참여 브랜드의 모집, 선발, 공동마케팅, 판매지원까지 29CM와 협력하며 디자인 브랜드를 본격 육성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의 중요한 디자인 명소에서 개최된다. 이 중 메인 행사인 'DDP디자인페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DDP 아트홀에서 열리며 1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K디자인의 위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9CM는 'DDP디자인페어'가 ‘서울의 취향’을 보여주는 대표 디자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 모집과 운영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을 표방하는 29CM는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에 집중하며 취향을 중시하는 MZ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하루하루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돼 있을 때 삶의 질은 향상된다. 하수처리는 보이지 않지만 도시환경의 기초를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로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CS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가기 위한 ‘CS비전 2025’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각 센터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공단이 이번에 발표한 CS비전 2025는 ‘맑고 깨끗한 물, 고객을 향한 우리의 약속’으로, 특히 이번 슬로건은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행사는 ▴CS 비전 발표 ▴고객만족경영 선언문낭독 ▴CS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모두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쾌적하고 맑은 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가장 기본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할 것임을 다짐했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이 5~6월, 초여름과 잘 어울리는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역사적 공간에서 즐기는 음악, 별 관측, 전통 체험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5월 16일 저녁 7시, 5월 24일 오후 1시에 '운현궁 한옥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발, 운현궁의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운현궁 한옥콘서트는 별도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16일에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팝페라 웨이브’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 밤 서울시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서울시 ‘문화로 야금야금(夜金)’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OST, 이탈리아 칸초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공연한다. 5월 24일 오후 1시에는 운현궁 이로당에서 ‘라폴라 예술연구소’의 정가와 창작국악공연이 진행된다. 옛 선비들이 즐겼던 음악으로 알려진 ‘정가’를 현대 한글로 번역해 생황, 피리, 태평소 등 전통악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별빛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1인 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동행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개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홀로, 강서에서 함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존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좌는 ▲청년 경제 독립 프로젝트 ▲내 감정 리셋하기 ▲내 마음의 비밀을 풀다 ▲소셜 글쓰기 총 4가지다. ‘청년 경제 독립 프로젝트’에서는 효과적인 소비와 저축 전략, 투자 입문 강의 등 금융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월세, 식비, 통신비 절약 팁도 알려준다. ‘내 감정 리셋하기’ 강의에서는 색깔이 주는 감정적 영향을 활용해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실습으로 진행된다. 치유의 색인 바이올렛을 활용한 아로마 향수 만들기나 휴식의 색 초록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등 감성 체험도 함께한다. 또한, ‘내 마음의 비밀을 풀다’에서는 타로 카드를 통해 자신의 심리 패턴을 파악하고 스스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욕구와 집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지역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예술 수업을 관내 복지기관에 제공하는 ‘문화도시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도시락’은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지역 기반의 창작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강사를 선발하고, 수업 내용과 기관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강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서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특히, 매년 참여자와 예술인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속 예술 활동의 의미를 확장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53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강사가 최종 선정돼 10개 복지기관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미술, 음악, 연극,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 연령을 반영해 수업을 구성한다. 특히, 장르 간 융합 수업도 함께 진행돼 보다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문화도시락'은 예술을 매개로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월 11일 일요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 풍경이 펼쳐졌다. 하얀 텐트 안에는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됐고 한켠에는 어린이 그림책 ⟪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이소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동구는 5월 11일(일)부터 6월 1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야외 도서관 '쉼 읽는 강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쉼 읽는 강동’으로 야외 공간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쉼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주 일요일에는 ‘쉼’을 주제로 한 그림책 활동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1일 ‘함께 쉼’을 주제로 운영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에 이어, 18일에는 ‘기억 쉼: 역사와 추억 만들기’, 25일에는 ‘일상 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6월 1일에는 ‘웰니스 쉼: 마음 치유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세대 양육을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소속 미디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디지털미디어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양육자 특강’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올바른 이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 세계 수억 명이 이용 중인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부적절한 콘텐츠 등을 사전에 인식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안전한 활동이 병행될 수 있도록 보호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역 공예 문화 확산과 구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공예교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예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예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6월)와 하반기(10월)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 공예교실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운영되며, 모집 분야는 섬유, 금속, 도예·유리, 목공·목칠, 가죽, 라탄, 캔들, 비누 등이다. 수업은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강북구 내 공공·민간 시설에서 진행된다. 회당 수업 시간은 90분이며, 수업별 참여 인원은 6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개인은 물론 5인 이상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6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5인 이상 단체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예교실은 주민과 공예인이 직접 만나 공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6’에 참가할 관내 유망기업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주목하는 무대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해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결과, 약 103억 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과 2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고, 4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통합관을 공동으로 조성하여 5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5개 기업 및 예비후보 5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수상 1:1컨설팅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주최사(CTA)의 전시 참가 승인을 받은 최종 5개 사에는 ▲전시부스 설치 지원 ▲글로벌 비즈매칭 ▲1:1 현지 통역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급편성 결과는 2025년 3월 10일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로, 공식 통계인 4월 1일자 교육통계가 확정되기 전(8월 말)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2025학년도 전체 학생 수는 812,207명으로 전년(835,070명) 대비 22,863명(2.7%↓) 감소했으며, 학급 수는 38,063학급으로 전년보다 1,016학급(2.6%↓) 줄어들었다. 전체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2025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교수는 2,115개교로 전년(2,119개교) 대비 4개교(0.2%↓) 감소했고, 이 중 초ㆍ중ㆍ고ㆍ특수 학교 수는 1,349개교(초 609교, 중 390교, 고 318교, 특수 32교)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49개원으로 전년 대비 5개원(0.7%↓) 감소했지만,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3개원(1.0%↑) 증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