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유효기간이 1년가량밖에 남지 않음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으나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는 등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쉽게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읍·면 지역 토지 및 건물이며, 변호사 또는 법무사를 포함 각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간소해진 절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9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한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 기획지원」 공모에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국제교류 사업은 화성시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향후 프랑스 몽펠리에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다. 창작공연 제작에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화성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10일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등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철 부시장의 현장상황실 방문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기관인 생활치료센터의 정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면서 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11일 개소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앞서 차단막설치 작업과 비품설치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화성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출장소 내에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지역동향파악, 방역 및 주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주변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소독제 및 소독기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주변 펜스에 센터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인력의 배치는 물론 도시안전센터를 활용한 방범 CCTV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코로나1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정남면 수면리, 향남읍 수직리, 서신면 상안리, 매송면 원리, 장안면 독정리 일원 1,985필지가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종이에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수면1지구(525필지, 418,261㎡), 수직1지구(448필지, 394,894㎡), 상안1지구(445필지, 434,756㎡), 원리1지구(269필지, 328,874㎡), 독정1지구(298필지, 274,295㎡) 등 5개 지구 총 189만㎡ 면적에 국비 3억 9천7백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종합설계(주)가 공동으로 현황측량을 맡았으며,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이의신청, 경계 확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공부정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화성시 산하기관장 간담회에서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등 11개 화성시 산하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 문화도시추진단은 ‘공감의 가치로 미래를 여는 공존도시 화성’의 문화도시 비전과 조성계획 수립과정과 추진방향, 지역과제와 현안 등을 공유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는 압축성장의 과정 속에서 동부권과 서・남부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어 왔다. 지역 불균형 해소 차원과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공론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할 텐데, 서남부권에도 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도시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고심해보겠다고 하였다. 함께 참석한 화성시 산하기관장들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사회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협력과 연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노동인권센터는 8일, 동탄에 있는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사무소 앞에서 "민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에서 '7월 집중행동'을 하기로 한 날로,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중앙당사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민주당사, 국회의원 사무소 등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 및 1인시위가 이어졌다. 홍성규 소장은 "화성의 3곳 지역구 모두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당론채택을 요구하는 것인만큼 오늘은 당내 중진인 화성을 이원욱 의원 사무소 앞으로 왔다"며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민주당 내 많은 의원들이 국가보안법의 피해자이기도 했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누구보다 앞장서 요구했던 사람들이다. 이원욱 의원 또한 대표적인 386세대 주자로 꼽히지 않나? 더이상 방관 말고 당론으로 채택하여 하반기 국회에서 꼭 마무리짓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대표이기도 하다. 한편, 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 앞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밤 10시(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공원 관리 주체인 도내 31개 시군에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 추세에 따른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2시 이후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아직 과태료 부과 등 위반행위에 대한 강제수단이 마련되지 않아 계도만으로는 이행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공원 관리부서에 시군별 준비상황에 맞춰 행정명령을 신속히 시행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각 시군이 관할 지역 공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내리면, 22시 이후부터 익일 시군별로 정한 시간까지 공원에서 야외음주 행위자에 대해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이에 불응할 때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조치로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이행에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28개 시‧군에서 총 34건의 사례를 제출해 경합을 벌였다. 화성시는 최종 수상한 6건의 사업 중 최고점을 득점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 화성’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화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성시 제출사례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한 수요자(부모) 중심의 육아 돌봄 제공 기능을 강화한 ‘아이키움담당관제’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 청소년 대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한 ‘무상교통 정책’, 인구정책 사업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등은 화성시 만의 독창적인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7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자리목표공시제’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 총 243개 지자체가 이번 평가 대상에 올랐다. 화성시는 경제, 노동, 사회문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운영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기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기업전문기관 ‘화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한 점도 돋보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 세계적 경기불황과 실업률 증가로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이해하고 건강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서철모)은 지난 6일 동탄목동이음터(화성시 목동) 이음홀에서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재단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장학생 대표를 포함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꿈드림장학생 209명, △우수장학생 48명, △진학장학생 45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2명으로 총 304명이며, 총 지급액은 5억 4천만원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20% 증액했다. 이날 서철모 이사장은 “장학금에 선발되신 모든 장학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이 좀 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금 수혜 학생은 “장학금 지원으로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6일 시청 대강당,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관리자급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송미덕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이사가 초빙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세대 별 인식차이와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조직 문화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직장 내 발생하는 모든 성 비위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급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6급 이상 중간관리자와 신규자 등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실태조사와 고충상담원 지정,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강은혜, 김도균, 김신욱 작가가 참여하는 'X라는 이름의 아레나 : 화성의 내러티브'展을 6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에서 진행한다. 전시 'X라는 이름의 아레나 : 화성의 내러티브'는 도심에 대한 역사적, 심리적, 조형적 관점을 작가 강은혜, 김도균, 김신욱을 통해 도시 화성이 지니는 복합적인 역사와 정체성의 일면을 유형학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전시장 내 공간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6월 29일 배우 김현빈, 박상하, 조은데와 음악가 송요셉이 참여한 라이브 퍼포먼스 '그 찰나의 순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전시는 로얄엑스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강은혜 작가의 설치 작업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강은혜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전방위적인 전시 공간을 아우르며 선의 교차와 중첩을 통한 공감각적 관계와 심리적 긴장을 나타낸다. 김도균 작가는 화성의 유의미한 랜드마크 남양성모성지와 매향리의 역사적 인상과 과거 테니스장이 있었던 로얄엑스의 4층 변모과정을 미학적으로 기록했다. 김신욱 작가는 도심 화성의 주변부와 경계에서 발생한 풍경을 통해 장소와 영역이 지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29억 6천 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4층 5단 310면 규모의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의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화성시는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역사 인근 시민들의 환승 편의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178억원)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지원 등에 따른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화성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시민들의 주차·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및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비 410억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400면 규모 주차타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구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각종 문제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화성온TV에 게시된 ‘인구의 날 기념 저출산 극복 공모전 UCC 당선작’을 감상 후 댓글을 남기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박태경 정책기획과장은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인구감소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민 대상 저출산 극복 사진, 웹툰, UCC 공모전을 실시해 110편의 작품 중 분야별 최우수상 ‘웃음이 가득한 다둥이가족’, ‘오늘도 사랑받지요’, ‘알아가는 것’등을 포함 총 12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