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전국 25.2명, 경기도 23.1명, 과천시 10.6명(전년도 대비 52.1% 감소)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가장 낮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살예방사업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고의 관심과 개입을 필요로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살예방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많은 기관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51곳에 바람막이 시설물인 ‘과천온정’을 설치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해당 시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기다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과천온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버스정류장 12곳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했었으나 일회성 비닐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약하고 제거 후에는 폐기물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올해는 특별조정교부금 3.1억원을 확보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바람막이 시설물을 제작‧설치한다. 아울러, 설치 장소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정류장 13곳을 포함하는 등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해당 바람막이 시설물을 버스승강장 형태, 보도폭 및 보행자 통행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기존 버스승강장 옆에 별도로 설치하는 독립형과 버스승강장 구조물에 연결하는 일체형 두 가지로 제작 및 설치한다. 이는 버스정류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40가구에 어깨용 찜질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지원된 물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찜질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오래된 집이라 웃풍이 있어 올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숙 위원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한 마음까지 더해져 중앙동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동대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의 직무·윤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관련 법규 및 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투명하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이러한 교육들이 입주민의 화합과 신뢰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 규정에 대한 교육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회관, 개방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9개소에 안심비상벨 90대를 12월 중순까지 설치한다. 범죄예방 안심비상벨은 112경찰서와 연계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고 화장실 문 앞에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되어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외치면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범죄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내실있게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AI)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8개소)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5개소)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7개소)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방음벽이 불투명 자재에서 투명 자재로 변경된다. 해당 도로에는 방음터널 1km, 방음벽 3.8km 구간이 있으며, 방음벽은 높이가 최소 5m에서 최대 15m에 이른다. 당초 방음벽의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불투명 방음벽으로 계획됐다. 방음벽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구간이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천시에는 지난 9월부터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로 인한 공동주택 인근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 저해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 불투명 방음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결과, LH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D 소음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방도 309호선에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변경 설치하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 중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 340m 구간에 투명형 방음벽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엔젤로보틱스 후원으로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M’을 도입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하지재활로봇 워크봇을 시작으로 성인용 웨어러블, 관절운동로봇 CPM, 스마트보드, 스마트글러브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이 도입되면서 강화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젤렉스M은 뇌성마비, 척수손상, 뇌졸중, 척추이분증, 발달장애,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이다. 워크봇과 달리 환자가 스스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밟고 보행 훈련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참여도가 높아 재활훈련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최첨단 로봇치료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지정타 신혼희망타운(S-7블록)에 설립 예정인 ‘LH가정어린이집’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LH측에 임대료 완화를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1일, 당초 임대료 대비 30%를 인하하여 사업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이한준 LH 사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단지 특성을 감안할 때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의 지역 여건 반영에 대한 요청에 LH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임대보증금 2천여만원, 월임대료 85만4천원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조속히 사업자가 결정되어 개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과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2개소), 문원동 회전교차로(장애인보호구역)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이다. 특히, 일반 차량 및 이륜차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이 강화되므로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수목형 흡연부스’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별양동 중심상가(별양동 1-12 인근) 내 설치하고 시범운영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목형 흡연부스는 가로 8.7m, 세로 3.5m의 규모로, 출입구 2개를 제외한 둘레에 맞춤 제작 화분을 배치하고, 2.5m 높이의 에메랄드그린을 심어 조성했다. 또, 흡연부스에는 가로 2.5m, 세로 2.5m의 지붕 형태의 무동력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됐으며, 지붕 안쪽에는 활성탄 필터와 카본소재 필터를 장착했다. 활성탄 필터는 담배연기의 유해성분을 흡착하며, 카본소재의 필터는 광촉매가 코팅되어 있고 빛에 반응하여 담배연기의 유해성분을 분해하여 무해한 상태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수목형 흡연부스 설치 이후의 민원 현황 추이를 파악하여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 중에는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 내에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천시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을 위해 경기도 내 11개 지자체와 함께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출범한 가운데,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 및 총회를 가졌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현행화 및 과도한 규제 해제를 목표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의정부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구리시, 의왕시, 과천시 등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정책과 관련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소속 지자체들은 “그동안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에 개별적으로 규제 해소를 요구해왔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이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성장이 정체되어 왔던 자치단체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요구해야 할 때”라며 이번 총회가 개최된 경위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 또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40년 넘게 현행화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경기도 ‘베드타운 현상’을 해소하고 새지방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지정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코오롱 글로벌, 경동제약, 한국인삼공사, 펄어비스, 광동제약, 중외제약, 넷마블 등 지정타 입주 17개 기업 대표, 과천도시공사, 과천시애향장학회, 과천시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의 대표들과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여성고용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과천시는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유대를 증진하고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강조하며, 과천시의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6+6 부모육아 휴직제 도입,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 확대 등 일 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로부터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회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학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현재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8만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 일반병원이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 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민들은 대학병원 유치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과천시는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14만명까지 증가하는데 과천시 인구특성,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과 도시자족기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수준 높은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문회의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병상수급 정책 동향 의료계 경영 환경, 향후 인구변화에 따른 병원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