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 열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활용 위한 학교도서관 역할 모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활용 역량 기반, 학교도서관에서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도서관을 통한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 또한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따라, 사서‧사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1부 특강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참쌤스쿨(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사들의 모임) 대표인 김차명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경기도교육청_도서관정책과’ 채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50분 동안 생중계한다.


2부 세미나는 선착순 마감한 49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10명의 사서・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독서 활동 진흥, ▲미디어 리터러시・정보활용교육, ▲신설교 기반구축, 공간혁신 등 5개 주제별로 현장 적용 사례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주제별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 공유와 토론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학교도서관이 미래인재의 핵심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서・사서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