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오산시지회 세마동 주거취약 가구에 집 수리 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30일 오산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오산시지회에서 세마동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가구에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오산시지회에서는 주거취약 가구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행복나눔·사랑愛 집 고쳐주기”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노인가구 A씨의 주택을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추천하여 진행했다. 일정한 소득이 없는 고령의 노부부로 수리를 제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범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세마동 관내의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노부부로 도움의 손길 없이는 주거환경개선을 하기 어려웠고, 앞으로도 주거개선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했다.


대상자 A씨 노부부도 “지난 1979년에 지은 지붕이 새는 낡은 집에서 살고 있어 불편했는데, 고령에 일정한 수입이 없어 고칠 수가 없었다. 이제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도움으로 수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집 수리 공사를 해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작업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 회원님들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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