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구민의 열망 담긴 고도제한 완화 실현에 최선”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박창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청과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의 올 하반기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관계관 간담회에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 일정의 단축’ 등을 건의했고 지난 10월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한 공항 고도제한 규제완화 신청과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과 강서구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실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에 맞춰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직접 제작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홍보 동영상을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청회에서 활용하여 구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구는 관련 조례 개정과 공항 주변 자치단체와 연대한 공동 건의 등 조속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달성하여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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