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경연대회 '제9회 경기실버국악제'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실버세대를 위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인 ‘제9회 경기실버국악제’를 6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회가 주관하는 경기실버국악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층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취미생활 보장 등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통문화예술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연대회가 무용, 기악, 타악, 민요, 판소리가 부문별로 각각 펼쳐지며, 그 외에 대중가수 김상희,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민요자매, 경기병창 오시원, 이미희 무용단, 오산민요보존회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의 우수성이 보급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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