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허청, 키리포터즈와 함께 더 나은 키프리스를 디자인하다!

특허청, 키프리스 개선 마법사 ‘키리포터즈’ 우수단원 시상 및 해단식 개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11월 24일 16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2023년 키프리스 응원단(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고 70여 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특허정보검색서비스인 키프리스(KIPRIS*)는 서비스 고도화에 앞서 실제 이용자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개선의견을 듣고자 2023년 3기 키프리스 응원단(서포터즈)을 공식 위촉(’23. 8. 11)했다. 이번 응원단(서포터즈)은 키프리스를 모험하며 마법같이 바꿔준다는 의미로 ‘키프리스’와 ‘해리포터’를 합쳐 ‘키리포터즈’라는 별칭을 붙였다.

 

키리포터즈는 8. 11.~10. 17.까지 활동하면서, 키프리스의 서비스를 권리별(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로 외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와 비교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과제 등을 수행했다.

 

키리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나온 주요 개선의견으로는 ❶인공지능(AI) 검색 및 최종권리자 검색 기능 추가 ❷검색 화면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개선 ❸검색 결과에 대한 통계 및 도표 기능 제공 ❹다국어 번역 지원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해단식에서는 그간 ‘키리포터즈’ 활동 내역 및 주요 의견 공유, 응원단(서포터즈) 활동 소감 발표,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단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키리포터즈는 모집 단계에서부터 백여 명의 이용자들이 지원할 만큼 키프리스 개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다”면서 “키프리스가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과정에 있어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이번 키리포터즈 활동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고도화에 충실히 반영해, 사용자 기반의 편리하고 쉬운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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