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가족국장 외 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 ▲재활교육 ▲평생교육 ▲정서지원 ▲문화여가 및 사회적응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발달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앞두고 종사자 인력배치, 교육 및 프로그램,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우수사례,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은“소중한 시간을 내어 (가칭)서귀포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관방문을 통해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가 발달장애인복지관 설치와 제주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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