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인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 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신체계측,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활동량을 측정해 온라인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대상자의 40%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60세 관내 거주 시민(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 제외)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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