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운동 참여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나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장안구청 1층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헌 옷과 안경 모으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중 3R(재사용 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는 수거함을 통해 구민들이 기부해 주신 헌 옷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 옷 10자루와 안경 1박스를 한데 모아 정리하여 수원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많은 헌 옷이 모였다.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오는 7월, 9월,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 담그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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