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제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홍보부스 운영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성황리에 종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1일 안성시가 주최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및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환경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홍보부스를 열었다. 공단의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와 교육, 분리배출 퀴즈, 폐소파의 가죽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체험 등을 할 수 있었으며 무려 215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공단은 행사장에 분리수거함 6개소와 투명PET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병을 적절히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폐기물 수거작업을 통해 행사장을 신속히 원래상태로 복구하는데 힘썼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함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세에 물려주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조희연교육감과 손잡다 ‘균형 잡힌 민주주의 교육’하기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전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서로 융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7일 오전 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미래세대가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내면화하고, 평화롭고 민주적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두 기관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공동체적 인성을 포함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업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미래지향적 숙의형 토론교육 원칙) 교육 공동 진행 ▲소속 임직원, 교원, 학생의 교류 활성화 지원 ▲체험관, 자료실 등 교육 시설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를 주는데 충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