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특별기획취재 3탄】 2024,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센다이국제센타사쿠라홀 성황리 성료

  ■영상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 일본 한국유학박람회가 6월 7일(금)부터 10(월)일까지 4일 동안 관동지역의 센다이와 관서 지역의 오사카에서 각각 이틀씩 연이어 개최되었다. 이번 유학박람회에는 2023년도의 참가기관 수보다 13교가 늘어 40교의 기관이 참가해 성황리 모두 성료했다.

 

6월7일(금) 첫째 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일 대학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대학관계자 교류가 미야기민단 한국회관 6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 대학관계자와 일본의 11교의 대학관계자가 함께 자리를 한 교류회에 센다이의 세이와(聖和)학원고등학교의 스즈키 시게오 이사장 등의 인사가 참석하여 기관별 협력적 상호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교류회가 끝나고 한국의 참가기관의 관계자들은 대형 버스 2대로 센다이의 교육기관인 센다이대학부속명성고등학교, 센다이육영학원고등학교, 동북학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한국유학설명회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명성고등학교에서는 타카하시(高橋) 교감 선생이 명성고등학교의 역사와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해주었고, 조리과를 탐방한 후 80여명의 한국 관계자들은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센다이의 농수산물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명성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미소(일본 된장) 된장국을 설명해주었고, 한국의 참가자들은 미소를 직접 만들어 소비자에게까지 전달하는 ‘미소(미소)’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두 번째로 탐방한 센다이 육영학원고등학교에서는 150여명의 고1, 2학년 학생들이 한국유학설명회에 참석하였다. 먼저 센다이한국교육원(박경희 원장)은 한국유학의 준비과정 및 유학수속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특히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한국어 학습능력이 한국유학 준비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뒤이어서 2024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 홍보대사인 가토 히나코 (GKS 장학생 한국외국어대학 석사과정)씨는 자신의 한국유학 준비과정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세 번째 탐방은 센다이 동북학원대학이다. 동북6현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학원대학에서 한국의 관계자들은 새로 건립된 이츠츠바시(五橋) 캠퍼스의 1층 오픈 강의실에서 발전하는 동북학원대학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코라토리에(コラトリエ)’ 도서실을 견학하였다. ‘코라토리에’는 영어 단어의 어두 글자로 만들어진 조어로 ‘협동(Collaborate) + 학습•발견(Learning) + 아틀리에(Atelier)’의 합쳐진 표현이다. 이는 ‘협동학습에 의한 교류를 통해 얻는 다양한 가치관이나 배움의 공유를 실현하는 ’지적 아토리에‘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한국학을 강의하는 마쓰타니(松谷)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안중근 의사‘에 관련한 강의를 공개하고 한국의 교육관계자분들과 동북학원대학의 학생들과 대학관계자의 교류를 적극적 으로 진행해 주었다.

 

이어 현장 한국유학박람회는 6월 8일(토) 센다이국제센타 사쿠라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고. 박람회장은 아침 7시부터 40개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하느라 분주하였고, 10여명의 스텝은 물론 동북학원대학의 자원봉사자 3명의 여학생들이 원 팀이 되어 접수대 및 개막식장 설치부터 내방객 안내 등.. 대학별 유학상담 이외에도 박람회장에는 한국 네일아트 체험장과 한복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개막식이 진행되고 ▲개회, ▲개회사, ▲환영사, ▲내빈축사, ▲내빈소개, ▲K-POP 댄스공연(이세엔, Duo.ST, IzC), 일정안내,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를 비롯한 18명의 한국측 내빈과 세이와학원 스즈키 시게오 이사장을 비롯한 13명의 일본측 내빈 그리고 참가대학 중 18명 내빈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개막식 이후 ‘김요섭 센다이총영사’은 한국대학 각각의 상담부스를 순회하며 한국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일본인 참여자와 인사를 나누며 한국유학에 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200여명이며, 40개 한국대학의 상담부스를 찾아 상담에 참여하거나 유학정보를 문의한 상담건수는 1,000여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4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를 주관하는 ‘센다이한국교육원의 박경희 원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2027년까지‘유학생 30만명’을 목표로 추진하는‘STUDY KOREA 300K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일본의 동북지역에서 한일교육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한일 양국의 친선은 물론 한일 고등교육 기관의 상호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말했다.

 

센다이한국유학박람회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공동 주최하는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관 김요섭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양국의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위한 유학박람회가 교육의 도시라 불리는 센다이시에서 열리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지방에서도 K-POP, K-Drama를 비롯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한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오늘 유학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유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또한 실제로 한국에서 유학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풍부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한편 한・일간 우호증진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교육원 류혜숙 원장은 축사에서 “ 2024년부터 양국이 초청하는 장학생 규모를 확대하고, 분야 또한 기존의 석・박사뿐만 아니라 학사와 전문학사, 교환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넓히게 되었다.” 라고 축사 메시지로 전했다.

 

뉴스인020/ototv방송/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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