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가져

3개 분과 29명 위촉, 청년정책 발굴 위해 본격 활동 돌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여에 걸친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9명의 위원들로 협의체 구성을 마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에 이어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청년 위원들은 각각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에 대한 소견을 과감히 얘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3대 청년협의체 위원님들 면면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돼 앞으로 우리시 청년정책의 내용도 보다 풍성하고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기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의왕시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실행력 있고 공감을 주는 청년정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외 5인 의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김윤선·김진석·안치용·신나연·박병민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초안 작성을 위해 용인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및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인시는 교통약자에 대해서만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물 제작 및 시설비 지원 등을 「용인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 교통약자 외 일반 시민에 대한 지원 조례는 없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안책이 필요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도 조례와 같이 교통약자만이 아닌 용인시민 모두에게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며,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교육·홍보 등 제공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에 담을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 및 재정지원 내용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용인시, 경찰서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