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목) 오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안성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