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2024년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존중이 포송포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시책은 서운면에서 오랜 기간 동안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4월부터 총 5명에게 안성시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그동안 산불감시원, 청사 환경미화원, 서운산지킴이, 도로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근로자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다.
서운면은 이 시책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헌신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존중이 포송포송"을 통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소중한 기여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헌신해온 만큼, 그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표창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