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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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9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평촌서울나우병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체육교육 활성화 및 우수(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9일 1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정재윤・김준배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협약학교 운동부 선수 의료 지원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 의료진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운동부 지원 협약학교는 근명중・안양중・연현중・호계중・안양고・안양공고 등 6개 학교이며, 부상 위험이 높은 축구・농구・배구・아이스하키 등 4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 19일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원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원자력 장관회의는 최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성과와 연계하여 국제사회 내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원전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건설·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주요 원전 운영국 중 하나로 초청되어 원전정책 추진 현황과 성공적인 원전 건설·운영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이호현 실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은 이미 원전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원전확대에 관심을 가진 국가들을 돕고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하여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4년 당초 결성 목표액은 5,000억원이었으나,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목표의 1.7배에 해당하는 약 8,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출자한 가운데, 이 중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에 최초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사례인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진출 지원사업, 스마트상점 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주제 관련 논의에 이어 2025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중점과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선등록 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표공존동의제 시행(’24. 5. 1) 후 지난 4개월 동안(’24. 5~8) 총 44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상표법 개정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표공존동의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표공존동의제 지난 5월 시행 이후 4개월간 447건 접수, 성공적 안착] 상표공존동의서는 지난 8월말까지 4개월 동안 총 447건이 접수되며 출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선·후출원 권리자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기업과 기업이 321건(72%), 개인과 기업이 70건(16%), 기업과 개인이 36건(8%), 개인과 개인이 20건(4%)으로 집계돼,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표공존동의서 제출 시 심사상태는 심사대기(의견서 제출 등) 217건(49%), 출원공고 185건(41%), 등록결정 34건(8%), 심판단계(거절결정불복심판) 6건(1%)으로 집계됐다. 상표공존동의제가 상표출원부터 심사·등록·심판단계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청청스퀘어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면서 만들어 갈 시너지효과가 벌써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갈 오프라인 플랫폼 ‘청청스퀘어’에서 더 많이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약 60평)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2023. 5. 1.)에 따른 중점 추진 과제로 청소년과 청년 연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녹화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21일 오후 2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용인경전철(용인중앙시장역 하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개 농화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및 이메일 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 300여 명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1, 2차 예심을 치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는 9월 19일 충현초등학교에서 ‘독립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한 회장과, 안미옥 교장, 박사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청소년이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역사교육․보훈 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을 예정 이다. 업무 협약 후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2024년 보훈테마 활동'[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함께 하는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충현초등학교 5학년 117명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독립역사에 대한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하공연(뮤지컬 '영웅'의 “영웅” 등 열창)부터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 역사 강연, 청소년과의 역사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행정제도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접수된 고충민원을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과 함께 조사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조정·중재’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베테랑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충민원을 시민의 눈으로 하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