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운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4일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영통2동이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월 1회 동에 직접 찾아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우울증 및 불면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의가 끝난 뒤 우울증 및 불면증과 관련해 본인이 겪은 사례와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 어르신 중 한 명은 “매달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서 건강 관련 지식을 쌓게 되니 매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주민 어르신뿐만 아니라 연령별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연계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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